일상의 삶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은 무시로, 기회가 나는 대로 기도하는 것을 말한다. 업무나 학업과 같이 정신을 몰두할 때를 제외하고 쉬거나 누군가를 기다리거나 운전을 하고 있을 때 등 느슨한 시간에는 얼마든지 하나님을 찾으며 기도할 수 있다. 그렇게 기도하지 않는 것은 그런 기도 습관을 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새벽기도회에 참석했는지를 묻지 않으며 하루에 몇 시간 기도할 .. C. 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 스페셜일러스트 에디션으로 출간
“이 편지들을 읽는 여러분은 악마가 거짓말쟁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변증가이자 문학가로 손꼽히는 C. S. 루이스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한국어판 출간 20주년 기념으로 청년 작가의 위트 있는 그림을 담아 소장용으로 출간되었다... “청년부로의 진학률 100%가 목표”
예수님을 보여주는 교사, 예수님을 닮은 교사가 되는 것이 저의 비전입니다. ‘닮음’은 ‘담음’으로 표현되는데,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결국 예수님을 내 안에 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제대로 담기면 어느새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나타나는 겁니다. 결국 예수님의 이야기를 많이 채우면 아이들에게 예수님이 보입니다. 사역자들이 예수님을 보여주면 아이들을 그것을 보고 따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 김모세 목사, UBF 신임 대표로 취임
지난 6월 22일 오후 8시 UBF 한국대표 이·취임 예배가 UBF 본부 센터 Dr.Samuel Lee Hall 에서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과 동시에 진행되었다. 한국 UBF 김모세 신임 대표는 마태복음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는 구절을 가지고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를 무너뜨리는 일상의 유혹을 벗어나는 길
우리를 날마다 무너뜨리는 일상의 유혹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해결책을 알려주는 신간 <일상의 유혹> 우리의 선택, 관계, 감정, 신앙 등 모든 삶의 영역에서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유혹 앞에서 진지하게 자신을 성찰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공인이라 불리는 이들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공개적으로 올리는 반성문에 구구절절 자기변명으로 일관하는 태도에 더 화가 나기도 한다. 사회가 원하는 모습으로..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은 구원함에 있어 남자와 여자를 달리 차별하지 않으신다. 즉 주님의 자녀가 됨에 있어서 그 어떤 차별도 없이 남자와 여자를 모두 사랑하고 품으신다. 천하 만민이 동일하게 오로지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의 길로 갈 수 있다. 즉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구원의 길은 동일하게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남자가 구원받는 법, 여자가 구원받는 법을 달리 두지 않으셨다. 그러나 남자와 여자의 순기능에 관해.. “북한 사람이든 남한 사람이든 예수 안에서 하나”
“북한에서는 어릴 때부터 주체사상, 우상화 교육을 매일 한다. 어릴 때부터 교육을 하니까 어머니 아버지 생년월일은 잊어도 김일성, 김정일 생년월일이나 관련 행사는 잊지 않는다. 저도 그렇게 교육을 받아왔기에 그것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가 하나님을 만났는데, 내가 교육받은 것과 삶의 현장이 판이한 것을 보았다. 간부들은 부정부패가 만연했고, 앞에서는 잘하라고 선동하고 뒤에서는 못된.. 다니엘 김 선교사가 마음에 두었던 자매를 정리한 이유
김 선교사는 “여호와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라고 한다. 왜 하나님을 물로 표현하지 않고 불로 표현했을까? 물과 불의 차이는 무엇일까? 물은 담는 그릇으로 인해서 물의 형태가 정해진다. 네모에 담으면 물의 형태는 네모, 세모에 담으면 물의 형태는 세모가 된다. 물은 언제나 그릇 이상을 넘지 못하고 그릇 안의 그 형태를 존중한다. 그런데 불은 담는 그릇의 형태를 불이 좌우해 버린다. 불을 담는 .. <7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래서 고난이 우리를 찾아오는 것이다. 성도라면 누구나 매일 내적인 생활에 있어 자기 자신을 심판하고 날마다 자신 안에 있는 적대자를 무자비하게 처단해야 한다는 고난을 겪고 있다. 우리 모두는 고난으로 옷입어야 한다. 이는 매일 십자가에서 계속되는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예수님처럼 고난받는 일들로 인해 순종을 배워서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교훈을 받기에 온전하게 되기.. “가정예배 중요성 커져… 부모 역할 중요”
먼저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담임)는 ‘다음세대 사역에 올인하라!’라는 주제로 기조강의를 전하며 “코로나 상황 속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이 가정예배를 잘 드릴 수 있는 훈련의 기간이라 생각한다”며 다음세대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에 대해 전했다... 믿음의 명문家를 세우는 남편의 기도
신간<가정을 세우는 남편의 기도>는 ‘어떻게 해야 가정에 작은 교회가 세워지며 예배가 정착할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은 가정의 제사장인 남편·아버지가 바르게 서는 일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주체자로 서지 못하면 가정이 바르게 성장할 수 없다. 이것을 이루는 해결책은 남편이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 일이다. 남편의 기도는 가정을 세우는 출발점이 된다. 나아가 남편이 기도하면 가정이 살아나고 가문의 .. <6월, 작가들의 말말말>
십계명이 자녀에게 부모를 공경하도록 가르치지만, 그렇다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일방적으로 정의하지만은 않는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는 민주적이고 평등한 관계, 사랑과 쌍방의 관계다. 고대 이스라엘에서 제사 제도가 확립되기 전에 제사장 역할은 대가족의 우두머리인 아버지(paterfamilias)가 담당했다. 욥기 1장에서 욥이 자녀들이 매일 잔치를 벌인 다음에 혹시 실수할 것을 염려해 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