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강원 고성군 제진역에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침목에 서명을 하고 있다. ⓒ 뉴시스
    “남북철도, 北에 대규모 자금을 넘기는 한국의 헛된 프로젝트”
    미국과 영국, 일본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국 정부의 남북철도 연결 사업을 대북 제재에 전면 위배되는 비현실적 계획으로 평가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2017년 잇달아 채택된 3건의 유엔 안보리 결의가 해당 사업과 관련 장비의 반입을 분명히 금지하고 있고,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없는 한 미국이 제재 면제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 GP 초소
    유엔사, 북한의 한국 측 GP사격 조사 착수
    유엔군사령부가 북한 군이 3일 비무장지대 내 한국 군 감시초소, GP에 사격을 한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다만 북한은 한국 군 당국의 항의 전통문에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
    “올겨울 코로나19의 2차 확산, 더 치명적일 것”
    미국 질병 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의 2차 확산이 올 닥쳐올 것"이라 말하고, "그럴 경우 이번 겨울의 독감시즌과 겹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 것"이라 경고했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보도했다...
  •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회담장에 들어서기 전 첫 만남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트럼프,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건강하길 바란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상태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것들은 나온 보도들”이라며 이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우리는 모른다”고 밝혔다...
  •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지난 1월 북한 미사일 관련 안보리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美국무부, 中에 '대북제재' 이행 촉구
    미국 국무부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와 관련, 중국에 완전한 '대북제재' 이행을 촉구했다. 켈리 크래프트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이 안보리 결의를 약화하지 않도록 회원국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 김정은
    “김정은 위원장, 병세 심각하지 않다”
    중국 대북 연락 창구인 당중앙 대외연락부 당국자는 21일 수출 후 위독한 상태에 있다는 보도가 나온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상에 관해 "병세가 심각하지는 않다"고 밝혔다...
  • 지난해 9월 아프리카 세네갈의 식품회사 '파티센'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北, 해외 노동자 파견해 핵·탄도미사일 개발 자금 창출”
    최근 VOA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패널은 17일 공개한 최종보고서에서, 북한의 제재 대상 기관들이 정보기술 (IT),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동자를 해외에 파견해 불법적으로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