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적연금
    월 300만 이상' 공무원연금 수령자 작년에만 17% 늘어
    월 300만원 이상 공무원 연금을 받은 퇴직공무원이 지난 한 해만 17%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8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받은 정보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 월 연금 300만원 이상을 받은 퇴직공무원이 7만8천779명으로 전년(6만7천518명)보다 1만1천261명(17%) 증가했다고 밝혔다. 300만~400만원의 연금을 받은 퇴직자는 2013년 6만5천..
  • 스마트폰 중독
    청소년 100명 중 14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
    청소년 100명 중 14명이 스마트폰 중독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3~4월 전국 1만1492개 학교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전환기 학생 132만3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5만1915명(11.48%)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으로 분류됐다. 여가부는 28일 발표한 '2015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 조사' 에..
  • 메르스 감염자 2명 추가 확인…환자 7명으로 늘어
    국내 메르스 환자가 7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2명의 환자가 추가로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입원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로부터 2차 감염된 이들로,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7명으로 늘었다. 여섯 번째 환자 F(71)씨는 A씨와 같은 병동에서 입원한 환자이며 일곱번째 환자 G(28)씨는 A씨가 입원한 병동의 의료진이다..
  • 검역
    '구멍 뚫린 방역' ...메르스 의심자 거침없이 '출국'
    국내 메르스 첫 환자와 밀접접촉했던 메르스 의심자가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첫 번째 환자 밀접접촉자이자 세 번째 환자의 아들로 지난 19일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 당국은 그러나 8일이 지나서야 메르스 의심 환자라는 것을 인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A(44)씨가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27일 확인하고,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소(WPRO)와..
  • 메르스 의심자 1명 중국으로 출국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감염된 첫 번째 환자의 밀접접촉자로 자가(自家) 격리 중이던 40대 남성이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28일 A씨(44)가 지난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27일에서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세 번째 환자 C씨(76·남)의 아들로, 네 번째 환자 D씨(40대 중반·여)의 동생이다 보건당국은 국제..
  • 숭례문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25위…1단계 상승
    한국이 국제경영개발원(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세계 61개국 중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22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26위로 떨어졌지만 올해 1단계 올라섰다. IMD가 28일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홍콩(2위), 대만(11위), UAE(12위), 카타르(13위), 말레이시아(14위)..
  • FIFA
    유럽축구연맹, FIFA 회장선거 연기 요청
    유럽축구연맹(UEFA)은 27일 국제축구연맹(FIFA) 간부 7명 체포와 관련해 오는 29일 치러지는 FIFA 회장 선거를 연기해야 한다며 이번 주 FIFA 총회 참석 거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쟈니 인파티노 UEFA 사무총장은 "FIFA 부패 수사는 축구에 대한 전체 이미지를 더럽혔다"며 "유럽 축구 협회들은 28일 FIFA 총회 불참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파..
  • 건물 외벽을 유리로 지을 때 '햇볕 차단 장치' 의무화
    앞으로 외벽이 유리로 된 공공건축물을 지을때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차양 장치를 무조건 달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일부개정안이 29일부터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공공건축물 중 연면적 3000㎡ 이상인 교육연구시설과 업무시설은 차양 등 일사조절 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외벽을 전면 유..
  • 아파트
    중대형 아파트 다시 뜬다…분양 호조
    부동산 매수세가 중대형 아파트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2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의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대형 아파트 1순위 마감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1순위 마감 비중은 지난 2013년 38.3%에서 지난해에는 49.3%로 11%포인트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
  • 여행업계, 메르스 감염자 확산에 비상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늘어나면서 여행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메르스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 안전을 위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업계는 국내 중동 지역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그리 많지 않고, 정부에서 해당 지역에 대해 여행 자제 요청을 한 정도는 아니라 상황을 지켜본다는 반응이다. ..
  • 한미 6자회담 수석, 함께 중국으로…대북압박 협의
    한국과 미국 6자회담 수석대표가 28일 중국을 방문해 대북 압박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각각 양자회담을 가진다. 이들은 전날 서울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내용을 중국측에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뜨거운 성령을 제게 주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불길처럼 오셔서 꺼지지 않고 정말 뜨겁게 우리와 함께 계시옵소서. 신앙생활 가운데 뜨거움이 필요합니다. 내 속에 뜨거움이 있을 때 사람들에게 그 기쁨의 열기가 전해집니다. 내면의 불꽃을 좋아합니다. 뜨겁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