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환자 밀접접촉자 전수 재조사
    메르스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확진환자의 접촉자에 대해 전체를 재조사하기로 했다. 또 중동지역 입국자 전원에 대해서는 증상 발현 여부를 유선으로 모니터링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장옥주 차관 주재로 감염병위기관리대책전문위원회를 열어 정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를 통해 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장이 주관하던 대책본부를 보건복지부 차관이 총괄하는 것으로 개편,..
  • 국립의료원
    '메르스' 환자 1명이 6명 전염시켜…방역 '비상'
    보건당국의 당초 예상과는 달리 메르스 감염자 또는 의심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메르스 확산 공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메르스 의심자가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밝혀지는가 하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하지 않은 2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국내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들의 전염력이 학계서 보고된 국제 전염력보다 10배 이상 강한 것으로 드러나 보건당국도 초 비상 상태에 빠졌다. 질병..
  • 3대 종단
    비정규직 근로자 여전히 32%...변화없어
    근로자 10명중 3명은 여전히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비정규직 근로자는 601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만1000명(1.7%) 증가했다. 정규직 근로자는 지난해 1248만6000명에서 올해 1278만7000명으로 30만1000명(2.4%) 증가했고 전체 임금 근로자는 1839..
  • 박은영의 영어 QT
    [박은영의 영어 QT] Not be even a hint of immorality 부도덕한 것은 이름도 부르지 말라
    세상에서는 갈수록 음행과 더러운 것들, 탐욕에 대한 내용이 미디어 매체에서도 버젓이 나오고 그런 내용들로 사람들과 또는 인터넷상으로 농담을 즐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되어 가고도 있습니다. 어두움의 일에 대해 잘 알고 있음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이야기하고 이에 사람들은 동조합니다...
  • 김관선 목사ㅣ산정현교회 담임
    [마태복음 강해] "낳고 낳고"
    마태복음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왜냐하면 신약의 첫 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첫 책이며 구약의 첫 책인 창세기를 살폈습니다. 그것이 지니는 중요한 의의가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중요한 문입니다. 그 분을 바로 들어서면 성경 전체가 보입니다.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신약 전체를 이해하는 바른 열쇠를 가질 수 있습니다...
  • 김선일 교수
    [신학단상] 선교적 교회론의 복음주의적 수용연구: 실천신학적 관점에서 (2)
    선교적 교회론이 일반 목회자들에게 영향을 준 데에는 현장 중심적 저술가들의 역할이 컸다 특히 한국에서 선교적 교회론은 상당히 구체적인 교회 사역의 모델로 먼저 소개되었다. 마 이클 프로스트와 앨런 허쉬는 이머징-선교적 교회라는 통합적 윤곽으로 카페, 해변가, 일터 등에서 일어나는 비형식적이고, 비제도적 기독교 공동체들의 출현을 소개하고 해석했다...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진리 안에서 자유이냐? 종교체제 속에서 안정이냐?
    예수께서 날때부터 맹인된 자를 고쳐주셨다. 사람들이 눈뜬 자에게 가서 그 진위여부를 물었다. 그들은 눈뜬 자의 증거를 듣고 그를 바리새인들에게 데리고 갔다(13절). 예수께서 진흙을 개어 바르고 눈을 뜨게 해 주신 날은 안식일이다(14절). 바리새인들은 눈뜬 자에게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 팔미라
    "IS, 시리아 고대유적 팔미라 원형극장서 20명 공개처형"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최근 장악한 시리아 팔미라(현 명칭 타드무르)의 원형극장에서 최소 20명을 공개처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IS가 27일(현지시간) 원형극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을 위해 싸웠다는 이유로 남자 20명을 처형했다고 밝혔다고 허핑턴 포스트 등이 전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SOHR 소장은 "I..
  • 오산기지
    주한미군 "탄저균 샘플 폐기처분했다…감염자 없어"
    주한 미군은 살아있는 탄저균이 오산 공군기지에 배달된 사고와 관련해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응급격리시설에서 탄저균 표본을 폐기 처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표본의 노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신중한 예방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보내온 살아있는 탄..
  • 美, 탄저균 이송 사고로 오산기지에 반입
    미국 유타주(州)의 한 군연구소에서 살아 있는 탄저균 샘플이 미국 내 8개 주(州)와 주한 미군기지에 이송됐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탄저균 샘플이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8개 주는, 텍사스, 위스콘신, 델라웨어, 뉴저지, 테네시, 뉴욕, 캘리포니아, 그리고 버지니아주다. 그리고 주한미군 기지는 오산 공군기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
  • 위안부 소녀상
    일본 사죄 못받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일본의 공식사죄를 받지 못한채 또 눈을 감았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위안부 피해자 이효순 할머니가 27일 오후 7시 50분께 91세를 일기로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 할머니는 그동안 계속 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이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
  • 땅
    땅값 가장 비싼곳은 명동 '네이처리퍼블릭'...12년째
    독도의 땅값은 작년보다 20.68% 올라 ㎡당 평균 2만2천780원으로 공시됐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작년보다 평균 4.63% 올랐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세종시로 작년보다 20.81% 상승했다. 정부청사가 들어서면서 인구 유입이 지속해 토지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