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민주당 김홍걸 의원
    민화협, 보조금 유용 '대북 소금 지원' 수사 의뢰
    대북 지원 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는 수억원의 보조금을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는 '대북 소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민화협은 이날 "내부 조사에 한계가 있어 지난 4월 초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 뉴욕 유엔본부에서 6일(현지시간) 2024~2025년 임기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뽑는 총회가 열린 모습. ⓒ유엔웹TV 캡처
    한국, 11년 만 안보리 재진입…북핵 대응 주목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오는 2024~2025년 임기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진입하게 됐다. 유엔은 6일(현지시간) 총회를 열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거를 실시했다. 총회에는 192개 회원국이 모두 참석해 차기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5개국 선출에 표를 던졌다...
  •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가 1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국 상원 홈페이지 캡쳐
    美 북한인권특사 지명자, 상원 외교위 만장일치 인준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을 가결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미 상원 외교위는 이날 오전 터너 지명자 인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 찬성 21표 만장일치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가 해제되며 5일 간의 격리 권고 체제로 전환된다.
    1일부터 코로나 '엔데믹' 시대로… 확진자 격리 의무 사라진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이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국내 유행 3년 4개월 만에 '엔데믹'(풍토병화) 시대로 접어들게 됐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며 인플루엔자(독감)처럼 코로나19를 관리하게 된 만큼 확진자 격리의무와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등 그 동안 남아있던 방역 조치들은 대부분 '자율·권고'로 전환된다...
  • 유엔 여성차별위원회(CEDAW)가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중국 상대 정례 검토 보고서.
    유엔 "탈북여성 中서 성착취 등 목적 인신매매"
    중국에서 탈북 여성이 성착취나 강제결혼 등 목적으로 인신매매되고 있다는 유엔의 지적이 나왔다. 유엔 여성차별위원회(CEDAW)는 30일(현지시간) 공개한 중국 상대 정례 검토 보고서에서 "중국은 북한에서 온 여성과 소녀를 성적 착취나 강제 결혼, 축첩 등 목적으로 인신매매하는 목적지"라며 우려를 표했다...
  • 세계보건기구 이사회의 모습. 이사회는 총 34명의 보건분야 종사자로 구성되며 총회에서 선출한다. 세계보건기구
    정부, 북한 WHO 집행이사국 선출에 "기준 부합하나 의문"
    외교부와 보건복지부는 29일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고 유엔의 권위를 무시해 온 북한이 과연 유엔이 지향하는 국제규범을 준수하고, 세계 보건 증진을 위한 기여를 해야 하는 WHO 집행이사국으로서의 기준에 부합하는지 의문시된다"고 밝혔다...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여당, '시민단체 정상화 TF' 발족 의결… 운영 전반 점검
    국민의힘은 25일 '시민단체 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기로 했다. TF는 시민단체 후원금과 국고보조금 사용 내역 등을 비롯한 시민단체 운영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시민단체 정상화 TF 발족 안건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