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천주교 16개 교구 전체가 미사를 중단한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26일 "오늘 열린 '재의 수요일 미사'는 전국 성당, 수도원, 성지에서 상주하는 신부들과 수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봉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284명 증가…총 1261명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하루 만에 284명 증가하면서 국내 확진자는 총 1261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오전 9시(1146명) 대비 11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확진 169명…첫 확진 38일만에 1000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밤 사이 169명 증가하면서 114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긴 것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종교계 협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에 참여하는 7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KCRP 수장단 회의를 열어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종교 지도자 메시지'를 발표했다... SCMP “신천지, 지난해 12월까지 中 우한서 모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에 영향을 미친 신천지예수회가 지난해 12월까지 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예배 및 포교 활동을 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文대통령 참석 회의에 확진자의 접촉자 동석
이에 따라 청와대는 26일 0시 문자메시지를 통해 "2/25(화) 대구 일정팀은 대구부시장 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시장과 접촉 및 동일공간 경유자로 분류하여 오늘부터 7일간(3월2일까지) 자가격리하여 주시기 바란다"는 했다... ‘코로나19’ 확진 84명 늘어 977명…10명째 사망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반나절만에 84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자는 893명에서 977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10명이 됐다.대구·경북지역 환자 수는 전체의 80%를 넘겼다... WHO “코로나19 ‘대유행’ 가능성 대비할 때 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pandemic) 가능성에 대비할 때가 됐다고 지적했다... 경북대병원서 치료 중이던 환자 숨져…국내 8번째 사망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 음압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가 숨졌다. 이에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확진자 반나절 만에 70명 늘어 총 833명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70명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는 763명에서 833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오전 9시 대비 70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7명에서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한 코로나’ 확진자 763명…사망자도 7명째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61명 늘어나면서 국내 확진 환자는 763명이 됐다. 국내 환자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만 636명이다. 전체 환자의 83.3%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29명이 증가해 458명이 됐다. 사망자는 23일 이후 1명이 더 늘어 총 7명이 됐다... 전국 유치원·초·중·고 3월9일로 개학 연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도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3월2일에서 같은달 9일로한 한주 연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