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신천지간 감염도 버틴 제주, 해외유입에 뚫려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지역전파 사례가 발생했다. 신천지 교인 간 코로나19 전파도 버티며 지역전파 ‘제로’를 지켜왔던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에 의해 끝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3일 인천 남동구 유정복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남동갑 후보 사무실에 방문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김종인 "한국 경제, 거지같고 깡통 찰 지경"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은 3일 "지금 경제상황을 볼 것 같으면, 거지같을 뿐만 아니라 깡통을 찰 지경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 한국경제의 실정"이라며 현 정권의 경제정책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는 재난지원금 지급기준을 발표하고 있다.
    4인가구 건보료 23만7천원 이하면 재난지원금 최대 100만원
    지난달 4인 가구 기준 건강보험료(건보료)가 직장가입자 23만7652원, 지역가입자 25만4909원 이하이면 최대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일정 금액이 넘는 금융재산이나 고가 아파트 등을 보유한 고액자산가는 컷오프(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태극기를 든 한 남성이 2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주민센터 주변 일대에 걸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종로구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현수막 아래 서 있다.
    여야 첫날 기선잡기 총력 “결론은 수도권이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지역구 의석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 호남 기반의 군소정당인 민생당은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고 정의당은 심야근무 노동자 격려 방문으로 선거운동을 개시하며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 국내 자체 백신 개발 위한 대규모 투자
    보건복지부(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질본)가 국내 자체 백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연구 투자를 시작한다. 복지부는 "신종감염병과 필수예방접종 백신 개발을 위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까지 연구단계 전주기에 걸쳐 10년 간 215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31번 환자’ 왜 43일째 퇴원 안 하나
    대구지역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이자 슈퍼 전파자로 분류됐던 신천지 교인인 31번(61·여) 환자가 여전히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번 주일예배도 온라인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최근 공식입장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5일 종려주일예배 및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 열리는 고난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생중계를 통한 온라인 예배로 드린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외출이 줄어든 요즘, 한산한 거리의 모습.
    코로나19로… 가계·자영업자 대출 10조 폭증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대출과 자영업자 대출이 10조원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의 경우 이례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를 위한 자금 수요가 지속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은행에 손을 벌린 가계와 자영업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