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가부채 1744조, 1년새 60조 늘어… 나랏빚 급증
    지난해 국가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700조원을 훌쩍 넘어 1744조원에 달했다. 급격한 경기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감한 재정 확대 정책으로 지출이 늘어난 반면, 세수는 크게 줄면서 재정수지가 악화된 탓이다. 이로 인해 통합재정수지는 4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고, 나라 살림살이를 나타내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찍고 유포한 '박사방' 조주빈의 범행을 도운 공익근무요원 최모 씨가 3일 오전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을 나서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최 씨는 공익근무요원으로 서울 한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며 200여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하고 이 중 17명의 개인정보를 조주빈에게 제공한(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박사방' 유료회원 추적 가능해졌다
    가상화폐 거래소 수사를 통해 텔레그램 '박사방' 유료회원들이 속속 덜미를 잡히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다수의 유료회원이 처음 특정됐는데, 추가 압수수색을 통해 더 많은 유료회원들이 줄줄이 검거될지 관심이다...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폭발적 감염, 한국에서 나올 수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하로 떨어졌음에도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다중시설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과 해외유입 감염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유럽이나 미국과 같은 폭발적인 감염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오른쪽)과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열린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에서 만나 이야기하고 있다. ⓒ 뉴시스
    黃, 이낙연 향해 “文정권 ‘경제폭망’ 공동책임자”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6일 상대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향해 "문재인 정권이 경제폭망 주범이라면 당시 총리인 이낙연 후보도 공동책임자라고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 군대 군인 휴대폰
    국방부 “n번방 사건 엄중 처벌”
    국방부가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에 유포한 '박사방' 사건의 공범 '이기야'로 지목된 현역 육군 일병을 엄중 처벌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체 장병들을 대상으로는 휴대전화 사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 수제 손소독제 전달식을 마치고. ⓒ 백석대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기독교동아리, '수제 손소독제' 전달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기독교동아리 IVF(한국기독학생회) 소속 재학생들이 최근 교내를 방문해 외국인 재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손수 제작한 손 소독제 9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