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안양대 학생들이 '수업 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 안양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최근 공지를 통해 강경 대응 수준에 관한 투표가 마감됐다며 최종 '수업 거부'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웨슬리학회, 출판기념회와 학술대회 개최한다
한국웨슬리학회(학회장 조진호)에서는 웨슬리회심기념일이 있는 5월을 맞이해 2019년 5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과천) 내 진리관 3층 부스채플에서 ‘웨슬리논문집 II’ 출판기념회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NCCK 4월의 '사건과 신학'으로 "사월과 부활"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2019년 4월 '사건과 신학'을 선정해 발표했다. 4월의 사건과 신학은 "4월과 부활 - 부활의 약속을 믿고 꼭 기억하겠습니다"이다... 한신대, ‘DMZ민(民)+평화손잡기’ 행사에 참여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학생, 동문과 교직원이 27일 강원도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진행된 ‘DMZ민(民)+평화손잡기’에 참여했다... 기윤실, 오정현 목사 대법원 판결에 대해 "회개하라" 촉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성명을 통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대법원 판결에 대한 논평을 전달했다. 기윤실은 "오 목사와 사랑의교회, 예장합동 총회가 회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 아쉽고 유감스러워"
사랑의교회 당회는 "대법원이 25일 재상고한 위임결의무효 소송 사건에 대해 '심리불속행'으로 상고를 기각했으며, 이로써 2003년도 위임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이 확정됐다"며 "대단히 아쉽고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다... 대법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자격 없다" 원심 확정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대한 '위임결의무효확인' 소송에서 25일 대법원이 오 목사 측의 '파기환송 후 상고'를 '심리불속행기각' 함에 따라 원심이 확정됐다. 원심 판결은 ▶예장합동 동서울노회가 2003년 10월 오정현 목사를 교회 위임목사·당회장·담임목사로 위임한 결의는 무효 ▶오 목사가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당회장·담임목사로서의 직무를 집행해선 안 된다는 것 등이다... 서울신대·백석대·협성대 신학생들 "낙태죄 폐지한 헌재 '유감'"
서울신대와 백석대, 협성대 신학생들이 함께 하는 '복음주의 신학생 네트워크'가 최근 '헌법불합치' 판결로 사실상 낙태죄를 폐지시킨 헌법재판소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다... 한신대,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에 전달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8일 오산캠퍼스 중앙도서관 4층(갤러리 한신)에서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를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동대 위탁 운영 포항시 급식 센터, 어린이 편식 예방 교육 시행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난 15일에서 19일까지 ‘푸드네오포비아 극복을 통한 어린이 편식예방’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집합 교육을 시행했다... "학생 목소리 무시하는 안양대 지도부 각성하라"
총신대학교 제51대 총학생회가 안양대학교 대순진리회 매각반대 운동을 지지하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안양대 지도부는 각성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안양대는 2018년 8월과 12월, 두 차례 이사회를 통해 대순진리회의 한 분파인 '대순진리성주회' 측 인사를 선임했다... 안양대 김광태 이사장, 신학대학 학생회장 고소
안양대가 대순진리회 측에 넘어갈지도 모른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해진 가운데, 논란의 당사자인 학교법인 우일학원 김광태 이사장이 신학대학 학생회장 왕현호 학우를 고소해 학교를 걱정하는 이들의 우려가 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