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혁명 100주년 한국기독교인 선언
    "평화와 상생의 복을 누리도록 한국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할 것"
    기독교사회문제연구연(이하 기사연)의 주최로 ‘3.1혁명 100주년 기념 한국기독교인 선언 - 성탄절, 자유와 상생과 평화를 위하여’가 17일 오후 4시부터 서울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들은 “성탄일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고난의 역사 가운데 성육하여 임재하신 복된 날”이라며 “이스라엘을 이집트제국에서 해방시켜 자유의 길로 이끄셨듯이, 우리 겨레 역사 가운데 임재 하셔서 해방과 자유,..
  • 숭실대·건국대, 북한문화토크콘서트 ‘층간소음 208동’ 열어
    숭실대·건국대, 북한문화토크콘서트 ‘층간소음 208동’ 열어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베어드교양대학(학장 이인성)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과 12월 11일(수)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숭실대X건국대 층간소음 208동: 윗집 북한과 아랫집 남한의 소음극복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북한문화토크콘서트를 공동개최했다고 밝혔다...
  • 제 5회 종말론학회 이필찬 교수
    "전 천년설과 재림이 결탁된 '세대주의 운동' 조심해야"
    제 5회 종말론학회가 16일 충현 교회 베다니 홀에서 열렸다. 이필찬 요한계시록연구소가 주최했다. 첫 번째로 이필찬 교수(이필찬 요한계시록연구소)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천년왕국’을 발제했다. 그는 “신앙하다보면 재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며 “나쁜 건 아니지만 성경적 근거에 기초한 재림인가”를 되물었다. 이어 그는 “재림에 대한 갈망..
  • 미생물학자 임번삼 박사가 진화론의 허구를 들추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진화론은 유물주의에 근거한 약육강식 사상"
    진화론이 세계관과 역사에 끼친 영향을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미생물학자 임번삼 박사(전 고려대 객원교수, Ph.D)는 진화론의 세계관이 "유물주의에 근거한 약육강식 사상이며, 역사에 엄청나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한다. 제3회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장 이광원, 교진추) 학술심포지엄에서 나온 말이다...
  • Q복음 학회 예수 말씀 연구소
    "막달라 마리아의 회심한 창녀 이미지, 역사적으로 가공된 것"
    한국 Q 학회가 성북동 덕수교회에서 14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됐다. 한양대 글로벌문화다양성연구소 유정자 박사는 ‘로마시대 젠더 이데올로기 속에서의 초기교회 여성 리더십에 대한 고찰: 막달라 마리아의 사도권 논쟁을 중심으로’를 발제했다. 그는 연구 취지에 대해 “초대교회 사도 중 리더십을 발휘했던 여성들이 있다”며 “이들의 목소리가 역사적 기술에 따라 ‘의도적’으로 묻혀 지는 것이 안타까웠다..
  • 12일 저녁, 경동교회 여해문화공간에서는 크리스챤아카데미와 서울YWCA 주최로 "교회언니들의 페미토크 - 교회와 페미니즘 공존 가능한가"란 제목의 토론회가 열렸다.
    "교회와 페미니즘 공존 가능한가?"
    첫 발제자 백소영 교수(기독교사회윤리학, 비교신학)는 "기독교와 페미니스트, 왜 앙숙이었나?"란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이은애 박사(성서신학)와 이주아 교수(기독교교육학)가 각각 "페미니즘으로 성서읽기" "기독교 여성교육: 은밀하고 구조적인"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 김희선 박사(기독교상담학)가 교회와 페미니즘에 대한 실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 제 139회 한국개혁신학회 정기학술발표회
    "베드로 전서 2:13에서 말한 순종의 대상이 과연 인간의 모든 제도인가?"
    한국개혁신학회는 제 139회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조호형 박사(총신대 신대원 신약학)은 ‘베드로전서 2:13에 나타난 πᾶσα ἀνθρώπινη κτίσις에 대한 재고(再考)’를 전했다. 베드로 전서 2장 13절은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이다...
  • 오륜교회, 장애인 치료비로 5천5백만원 기부...저소득가정 장애인 8명 의료비로 사용 예정
    오륜교회, 장애인 치료비로 5천5백만원 기부...저소득가정 장애인 8명 의료비로 사용 예정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오륜교회(담임목사 김은호)로부터 장애인 치료비 5천5백만원을 기부받았다고 5일 밝혔다. 오륜교회가 전달한 성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 8명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장애나 질병으로 치료가 시급함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병원에 갈 수 없던 대상자들이다...
  • 캄보디아다일공동체 제빵기술센터 준공식 보도자료
    캄보디아 다일공동체, 쓰룩부억마을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시엠립주 쓰룩부억에서 제빵기술교육센터 준공식을 12월 5일 진행하였다. 2004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무료급식 사역인 ‘밥퍼나눔운동’을 하며 시작된 캄보디아다일공동체는, 2007년 시엠립에서 다일클리닉과 ‘밥퍼’를 시작하며 점차 나눔을 확장했다.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올해는 지뢰피해자 마을인 쓰룩부억에 제빵기술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캄보디아에 지속적인 교육지원사업과 국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