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의 한 교회 모습
    인천 교회發 서울확진 8명… 서울시 “종교시설 행정명령 검토”
    2일 인천 개척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8명 발생했다. 이에 서울시는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집합금지명령과 집합제한명령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날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6월1일 오전 0시부터 6월2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명 증가한 878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추가확진..
  • 교회
    주말 전국 주요 교회 63% 현장예배
    지난 주일인 19일 전국 주요 개신교회의 63%가 현장예배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전국 주요교회 412곳을 대상으로 예배 형태를 조사한 결과 260곳(63%)이 현장예배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12일 오전 서울 잠실자동차극장에서 부활절 예배를 진행하고 있다. ⓒ 뉴시스
    교회 ‘드라이브 인’ 예배, 어느새 23개 교회
    부활주일인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자동차 안에서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설교를 듣고 예배를 보는 '드라이브 인'(Drive-in) 예배를 드린 곳이 20여 교회가 넘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대형교회 60% 가량 부활절 당일 현장예배
    전국 대형 개신교회의 약 60%가 12일 부활절에 현장예배를 진행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그러나 서울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 교회들이 거의 완벽한 수준의 방역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먼저 한국기독교언론포럼(한기언)이 같은날 전국 교회 중 교인수 1000명 이상인 412곳을 대상으로 부활절 예배 형태를 조사한 결과, 현장예배를 드린 교회는 246곳(59.7%)으로 파악됐다...
  • 전남 나주교회 교인들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생필품 300상자를 대구광역시 남구청으로 실어 보내기에 앞서 '함께 이겨낸 역사 함께 이겨낼 오늘'이 적힌 피켓을 가슴에 모은 채 응원하고 있다. ⓒ 나주교회
    전남 나주교회, TK에 사랑의 선물 전해
    예장 통합 총회 소속 나주교회는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의료진, 방역팀을 돕기 위해 배의 고장 나주에서 가공한 배즙을 비롯해 라면·커피 등 생필품 300상자를 대구광역시 남구청에 전달했다...
  • 지난 6월 23일 천안 원성동 성 십자가성당에서 열린 제31차 전국의회(시노드)에서 제16대 대한성공회 관구장 유낙준 모세 주교가 의장주교로 취임했다.
    대한성공회도 부활절 예배 온라인으로 드린다
    성공회는 최근 공식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상황이 심각한 상황과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간 연장됨에 따라 대한성공회의 모든 교회는 부활절을 포함해 4월 말까지 신자들과 함께하는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등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공무원들이 예배 현장 지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 성남시
    성남시 대형교회 14곳 부활절 행사 ‘온라인’으로
    성남시는 대형교회 14곳에서 오는 4월 12일 부활절 행사를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주말 온라인 예배도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2일 대형교회 14곳 목회자들 및 성남시기독교연합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종교계에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한 바 있다...
  • '검사내전' 저자인 김웅 검사. 그는 최근 수사권 조정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후 검찰 사표를 던졌고, 동시에 내부통신망에 올린 글이 공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검찰개혁이라 속이고 도착한 곳은 중국 공안"
    현직 검사가 현재 정권이 자행하고 있는 소위 검찰개혁(?)에 반발하며 사표를 내던졌다. 특히 그가 검찰내부통신망에 올린 사직의 변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며 대사회적인 파장을 일으켰다...
  • 만찬장에서 건배하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
    "대통령의 '북한우선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헌법정신에 배치"
    행동하는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의 모임인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이하 샬롬나비)이 '2020년 한국사회와 교회를 향한 바람'을 담은 논평을 13일 발표한 가운데,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피력한 북한우선 및 소득주도성장 정책은 헌법정신에 배치된다"고 비판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