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형부동산
    당정, 취득세 인하 8월28일부터 소급적용하기로
    정부와 여당은 4일 '취득세 영구인하' 조치를 정부의 대책 발표일인 8월28일부터 소급적용하기로 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당정협의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그동안 내년 1월 1일부터 취득세 인하를 적용하자는 입장이었지만 새누리당이 적극적인 소급적용을 요구하면서 '대책 발표일'을 기준으로..
  • 당정, 부동산 관련법 정기국회 처리 '공감'
    새누리당과 정부는 4일 4·1 부동산 대책과 8·28 전·월세 대책의 후속 대책인 부동산 관련법을 정기국회내에 처리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새누리당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원회 의원들과 국토부 서승환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한 뒤 정기국회 중점 처리법안의 통과 방안을 논의했다. 서 장관은 이날 보고자료에서 "주택보급률 확대와 인구..
  • 아파트
    국토위·안행위 오늘 당정…부동산 관련 후속입법 논의
    새누리당과 정부는 4일 국회에서 안전행정위원회와 국토해양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당정협의를 갖고 4·1 부동산 거래 정상화 대책 및 8·28 전·월세 안정 대책 등 주택 관련 후속 입법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유정복 안행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갖고, 취득세 인하 소급 시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 현재 새누리당 안행위 간사인 황영철..
  • 박근혜
    朴 대통령…서유럽 순방 시작
    서유럽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첫 방문국인 프랑스 수도 파리에 도착, 공식 순방 일정에 들어갔다. 박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한 것은 대통령 딸 신분이던 지난 1974년 초 유학을 위해 이곳에 온 이후 39년 만이다. 박 대통령은 3일 낮부터 '한국 드라마의 날'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동포 오찬간담회,유네스코 사무총장 접견, 미술관 관람 등으로 프랑스..
  • 유럽순방
    朴대통령, 서유럽 순방 위해 출국
    박근혜 대통령이 6박8일간의 서유럽 순방을 위해 2일 출국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프랑스·영국·벨기에 등 유럽 3개국과 유럽연합(EU) 방문을 위해 출발했다. 이번 일정은 박 대통령 취임 뒤 5번째 해외 순방이자 첫 서유럽 국가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뒤 4일까지 2박3일간의 공식방문한다...
  • 러시아 순방길에 오르는 박근혜 대통령
    朴대통령, 오늘 5번째 해외 순방…서유럽 3개국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6박8일간 서유럽 국가를 순방한다. 박 대통령은 2일부터 프랑스·영국·벨기에·유럽연합(EU)를 차례로 방문한 뒤 오는 9일 귀국할 에정이다. 이날 출국하는 박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프랑스를 공식방문한다...
  • 정상회담
    푸틴 러시아 대통령 12 ~13일 공식 한국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푸틴 대통령의 방한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지난 9월6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담에 이어 두 번째로 한ㆍ러 정..
  • 킬체인
    軍, '킬 체인' 장비로 글로벌호크 도입 사실상 확정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고고도 무인정찰기(HUAV)로 글로벌호크(RQ-4) 도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일 "글로벌호크를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도입키로 했다"며 "올해 안에 미국이 구매수락서(LOA)를 보내오면 내년 초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글로벌호크 도입 안건을 심의·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호는 우리 군이 구축 중인 '킬 체인(K..
  • 국회의사당
    국정감사 마지막 날 13개 상임위 ...정치개입, 동양사태 쟁점
    국회는 1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등 13개 상임위별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이날 정무위원회는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감에서 동양 사태를 전후한 청와대와의 회동 여부는 물론 금융당국의 감독 부실을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
  • 스마트폰 기본 앱 삭제, 삼성·LG '반대'
    지난달 31일 국정감사에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탑재 돼 있는 앱은 사용 빈도수가 적어 고객이 원하면 삭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지적에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반대하고 나섰다. 반면 이동통신 3사는 찬성했다...
  • 현오석 "부가가치세 인상, 현재는 검토 안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부가가치세나 주류세, 담배세 등 증세 계획에 대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현재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특히 그는 올해 우리나라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었다고 자신하면서 올해는 3% 가까이, 내년에는 3.9%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