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을 시작으로 예장 합동·고신, 기장 등 주요 교단의 정기총회가 계최된다. 하지만 총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가열양상을 띄면서 참관 성도들에게 은혜가 되지 못하고 있는 총회에 대해 자성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총회의 건전성과 성실성, 개혁성 확보하기 위한 교단총회공동대책위원회(교단총회공대위)의 '2013 교단총회 참관단 출범 기자회견'이 3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 예장 통합, 총회 기간중 '에큐메니칼 대화마당'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오는 9일부터 제9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0일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박위근 한교연 대표회장, 몽골 유일 기독교 국회의원과 환담
박위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이 29일 몰골 크리스천 국회의원을 만나 기독교 관련 현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박 대표회장을 비롯한 대표단 4인은 이날 오전 대통령궁에 초청받아 몽골 유일의 기독교 국회의원인 바산쿠 옥탸브리 의원과 몽골 복음화와 종교법 개정 문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한교연, 몽골정부에 선교사 비자기간 연장 요청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이 28일 몽골 정부 종교담당관 등과 만나 선교사 비자 연장 등을 요청했다. 한교연 몰골 방문단은 이날 오전 11시 징기스칸호텔에서 만찬을 열어 몽골 대통령 비서실 종교담당관을 비롯 울란바타르시 및 경찰총국 종교담당관, 울란바라트국립대 종교학 교수 등 40여 명을 초청해 몽골복음주의협의회(MEA)와 함께 개최한 목회자 세미나의 배경을 설명하고, 한국 선교사의 비자.. 한교연, 몽골서 이단·사이비 대처 세미나 열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은 지난 8월 26~31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현지 목회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단사이비집단에 대처하는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가 주관을 27일 오전 몽골 은혜빛교회(안심원 선교사)에서 MEA 소속 현지 목회자 200여 명과 한인선교사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공식 출범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창립대회가 2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국제학술원 원장 이종윤 서울교회 원로목사를 상임회장으로 추대했다. 박순오 서현교회 목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박환인 장로(예비역군인협의회 회장)의 대표기도와 김용기 예문교회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종윤 목사가 '정의 실천을 위하여'(미가6:6~8)란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에큐메니칼 운동, '디아코니아'와 '예배'가 분리되면 안돼
화합과 일치를 강조하는 에큐메니칼 정신에서 구제와 봉사·나눔·돌봄 등을 뜻하는 '디아코니아'(Diakonia)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다음달 개최되는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부산총회를 앞두고 이에 대한 신학적 의미를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WCC 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회 기획위원회가 주최하고 KD한국교회희망봉사단이 주관한 'WCC 디아코니아 신학 세미나'가 2일 오후 .. 종교인 과세, 독일·미국과 비교해선 안돼…'달라도 너무 달라'
그동안 정부나 종교인 과세를 주장하는 이들은 독일이 미국의 경우를 예로 종교인 과세의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지만 "한국 교회의 실정과 맞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주체로 열린 '종교자유와 종교인 과세' 공청회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심판관을 지낸 신용주 세무사(세무법인 조이)는 종.. "목회자 과세 주장은 하나님·종교 자유 부정하는 것"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 헌법 20조 -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 헌법 38조 - 위 헌법조항은 전혀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뜨거운 감자'인 종교인(목회자) 과세에서는 상충되는 조항이 됐다. 지난 8월30일 오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주최로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 <동정> 서울신대 유석성 17대 총장 공식 취임
서울신학대학교 유석성 박사가 지난달 30일 제17대 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유 총장은 이날 오후 본교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21세기에 걸맞는 창조적인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기독교 명문대학을 목표로 비상할 것"을 천명했다... "사람세우는 것에만 집중하는 총회는 지양하자"
"2010년 통계청의 인구센서스 자료를 기반으로 앞으로 저출산, 고령화의 파급력과 현재 한국교회를 향해 밀려오고 있는 위기요소들을 고려할 때 2050년이 되면 한국교회는 500~600만으로 감소하게 된다. 더 심각한 것은 그 중의 60~70%는 55세 이상 은퇴자로 구성된다. 주일학교는 10% 미만으로 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 미래학 박사 최윤식 목사(소망과사랑의교회) - 이 같은 한국.. 한장총, '뜨거운 감자' 종교인 과세 공청회 개최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이하 한장총)가 30일 논란 속에서 정부가 추진중인 종교인(목회자) 과세와 관련 '정교분리와 종교인 과세'를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 한장총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교계 관계자 및 세법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공청회는 종교인 과세안에 대한 반대의견을 냈던 박종언 사회인권위원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