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학당 건물
    130년 한국 기독교史 '빛과 그림자' 조명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다른 사람의 부림을 받아야 한다" 1885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 '배재학당'의 당훈(堂訓)이다. 이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마 20:26)는 성경 말씀의 정신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이듬해인 1886년 최초의 근대 여성학교 '이화학당'이 문을 여는 등 본격적인 근대식 교육이의 시작을 알렸다. 13..
  • 반기문 UN 사무총장
    반 총장 "시리아 화학무기, 반인륜적 범죄…즉각 조사 나서야"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은 23일 시리아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며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새천년개발목표, 세계 빈곤퇴치 달성을 위한 컨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당초 배포한 원고에도 없던 시리아 사태를 10여 분간 언급하며 "어떤 경우에든 화학무기 사용은 국제법에 위반되는 일"이라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 대한기독교감리회 로고
    기감,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목사 면직' 처분
    신경하 전 감독회장 등 감리회 목사 3명이 면직 처분을 받아 파장이 예상된다. 은급대책위원회(위원장 가흥순 감독)는 21일 기감본부 회의실에서 총회재판위원회를 열고 은급기금 불법운용에 대한 책임을 물어 은급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신경하 직전 감독회장과 김영동 전 은급재단 사무국 총무, 김영주 은급부장 등에 대해 목사직 면직처분을 내렸다...
  • 라이프호프 자살예방교육
    심각한 자살문제…'교회가 예방 위해 나서야 할 때'
    자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할 사회문제라는 인식이 확산된 가운데 교회 지도자들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이 진행 돼 이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교회가 어떻게 이 문제를 대처해야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 주최로 21일 오후 라이프호프 사무실에서 자살예방 사역에 관심있는 목회자 및 교회 지도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교회지..
  • 컨테이너를 개조해 주거공간으로 꾸민 집
    어린이 10명에 1명은 아직 비닐하우스,컨테이너에 산다...
    교회를 영혼의 안식처라 한다면, 우리 인간에게 있어 가정은 마음과 육신의 충전소이자 안식처다. 하지만 이것도 주거환경이 최소한으로 갖춰졌을 때 이야기다. 우리나라 아동 10명 중 1명은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주거 환경에 사는, 이른바 '주거 빈곤 상태'에 쳐해 있어 주거 상황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성서신학원 전국대회
    [CD포토] 예장통합 전국성서신학원, 첫 전국대회
    20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전국성서신학원 전국대회가 열려 평신도 신학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김명용 장신대 총장의 설교
    김명용 총장 "한국교회, 평신도 신학으로 수준 높여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국성서신학원협의회는 20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첫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평신도 신학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통합 성서신학원 개원 92년 만의 첫 전국대회로 전국에서 400여 명의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전국성서신학원협의회 수석부회장 김용규 목사의 사회로 개회예배가 시작됐다. '..
  • 한국CBMC 제40차 한국대회
    한국기독실업인회, 제40차 CBMC 한국대회 성황리 폐막
    기독교 사업가 및 전문가들이 주축으로 비즈니스를 통한 선교에 힘쓰고 있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가 주최하는 '제40회 CBMC 한국대회'가 지난 16일 막을 내렸다. '믿음으로 도약하자 - 우리가 곧 복이다'(창12:1~3)는 주제로 14일부터 2박3일간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특별히 여수시의 협력과 전남동부연합회(회장 차기철)의 도움으로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
  • 한장총 권태진 대표회장
    한장총, 정책간담회 개최…"모범적 연합기구 될 것"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한장총)가 19일 오전 용산 육군회관에서 '제5회 장로교의 날 평가회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행사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한장총 운영방향을 설명했다. 1부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그동안 실수도 많이 하고 잘못도 많았다"면서 "현대는 가치관이 사라진 혼돈의 시대인 만큼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장로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 여해에큐메니칼포럼 패널토론
    <여해 소천 7주기> 강원용 목사를 말하다
    고(故) 여해(如海) 강원용 목사 소천 7주기를 맞아 대화문화아카데미와 대한기독교서회가 공동으로 18일 서울 경동교회(담임 박종화 목사)에서 마련한 여해에큐메니칼포럼이 진행된 가운데 1부 주제발표에 이어, 고인과 생전 인연이 있는 에큐메니칼 운동의 동지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2부 순서인 토론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