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학회(회장 김길성)가 '2013년 가을 개혁신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5일 오전 10시 성남시 분당 한울교회(담임목사 김근수)에서 '개혁주의 신앙과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김길성 회장의 진행으로 개회예배를 드리며 김근수 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교회세습방지법, 하나님 뜻과 역사 가운데 통과돼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근상, 이하 NCCK)가 오늘(9일)부터 돌입하는 주요 교단 총회에 교회세습방지 법안이 하나님의 뜻과 역사 가운데 통과되기를 촉구했다. NCCK는 6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먼저 "한국기독교는 언제부터인가 예수 복음의 능력을 세속주의, 물질주의, 성장주의적 가치와 행위들로 전복시켜 교회 공동체를 위기 상황으로 내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동북아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교회가 쥐고 있다"
"1997년 한국으로 망명한 황장엽 씨도 미국을 봐도 중국을 봐도 일본을 봐도 통일에 대한 희망이 없는데, 한국교회를 보니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임창호 목사 - 동북아 평화를 위한 한·중·일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한 자리에서 남북 통일의 열쇠를 한국교회가 가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가 자난달 30일 서울 중구 .. "동성이든 근친이든 사랑은 아무하고나 할 수 있다?"
국립국어원(원장 민현식)이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한 낱말풀이를 한 것에 대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교회언론회)가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교회언론회는 6일 성명을 통해 "최근 국립국어원이 '사랑'에 대한 낱말 풀이를 동성애를 의식해 바꿨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며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집행위원장 길원평)이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제시했다. 이들은 "국립국어원은 지난 해 말 '사랑' .. "같은 2세 대통령 시대, 韓-케냐 더 가까워 질 것"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빌딩 8충 UNWTO(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ST-EP)재단 회의실에서 한국인터넷기자협회 공동취재단이 은고비 키타우(54, Ngovi Kitau) 주한 케냐 대사와 공식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 시작부터 끝까지 미소를 띤 키타우 대사의 상냥한 말투가 인상적이었다... '부총회장의 자격'…민주적 리더십 vs 화합의 리더십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6일 '제98회 총회 임원후보 정견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대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정준모)가 이날 오후 대전중앙교회(원로목사 최병남) 본당에서 가진 정견 발표회에는 1천명이 넘는 총대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특히 목사부총회장 후보들이 정견 발표를 할 때는 '지지자들의 함성'이 울려펴지기도 했다... 어린이재단, 시리아 난민 '긴급구호' 모금 실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장기화된 내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시리아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 모금을 실시한다. 시리아는 3년째 접어든 내전으로 약 700만 명의 국민들이 삶의 터전을 떠나 피난길에 나섰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시리아를 탈출한 난민 중 200만 명이 레바논, 요르단, 이집트, 터키, 이라크 등 인근 국가로 피난 중이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 <인사> 한교연 인권위원장에 인명진 목사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은 공석인 인권위원회 위원장에 예장 통합 갈리리교회 인명진 목사를 임명했다... 평신도 지도자들, "한국교회 위해 한기총-한교연 하나 돼야"
한국교회의 연합기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으로 갈라져 교회의 연합사업이 양분돼 혼선을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평신도 지도자들이 4일 한 목소리로 '양 기구의 조속한 결합'을 촉구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와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등 4개 평신도단체로 구성된 한기총과한교연연합추진협의회(연추협)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 새문안교회, 제50회 언더우드 학술강좌 개최
새문안교회(담임목사 이수영)는 오는 7~8일까지 이틀간 '작은 이의 벗이 되는 기독 청년'이라는 주제로 제50회 언더우드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NCCK, '기독교 한국에 살다' 출간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마땅히 다른 사람의 부림을 바아야 한다"1885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학교 '배재학당'의 당훈(堂訓)이다. 이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마 20:26)는 성경 말씀의 정신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이듬해인 1886년 최초의 근대 여성학교 '이화학당'이 문을 여는 등 본격적인 근대식 교육이의 시작을 알렸다... 한교연, 2-4차 임원회의 열어 '임원 변경'…정관개정안 심의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은 3일 오전 11시 한교연 회의실에서 2-4차 임원회를 개최해 회원교단 요청으로 일부 임원 조직을 변경했다. 아울러 정관개정안도 심의·의결했다. 위임 30명을 포함해 전체 43명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위근 대표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는 예장 개혁(종로측) 총회가 보내온 대표자 변경 건을 심의해 공동회장 장효근 목사를 임종학 목사로 교체하고 인권위원장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