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회대 개교 100주년 학술 심포지엄
    “우주를 품은 원자, 탈핵을 꿈꾸다”
    성공회대학교 신학연구원은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이론 완성 10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오는 23일(월) 성공회대 새천년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 개혁주의선교신학회 학술심포지엄
    "IS, 서구화와 세속화에 대한 불만이 집단적으로 표출된 결과"
    최근 이슬람국가(IS)의 파리테러를 바라보며 이슬람교 혹은 무슬림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더 생기지는 않았을까. 왜 저들은 저렇게 과격하게 자신을 표현하고 드러내려고 할까? 김성운 박사(고려신학대학원)는 "이슬람 내부에서 일어나는 세속화, 서구화와 함께 외부적으로는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중동 개입에 대한 반발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분석했다...
  • 이재열 교수(한림대)
    "한국교회의 위기, 하나님 나라의 '권위' 사라지는 것에 있다"
    이재열 교수는 "한국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이슈는 ‘풍요의 역설’"이라 말하고, "폭발적인 고도성장을 이룬 지난 수십 년의 역사 이후, 오히려 불만과 불신, 그리고 불안은 더 커졌다"면서 "한국교회 역시 폭발적 성장 이후, 세계적 대형교회들이 즐비한 한국에서 교회의 위기론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했다...
  •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학)
    "21C 교회개척 패러다임, '선교적 교회'의 재생산이어야"
    17일 오후 서울신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학)가 먼저 "해방 이후 한국 개신교의 교회개척사역"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정기묵 교수(장신대 선교학), 유근재 교수(주안대학원대학교 선교학), 김남식 박사(서울신대 전도학) 등이 각각 장로교와 침례교, 성결교의 2000년 이후 교회개척사역에 대해 발표했다...
  • 대천덕 예수원
    "예수원 대천덕의 주장, 한국 기독교에 새로운 도전을 줄 수 있다"
    예수원(대표이사 벤 토레이 신부)이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설립자 대천덕 신부를 기념하며 그의 생애와 사상을 돌아보는 학술세미나가 14일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열렸다. 첫 발제자 박명수 교수(서울신대)는 "대천덕 신부의 사역과 복음주의 신앙"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대천덕 신부의 삶을 결정하는 두 가지 중요한 것은 바로 성서의 권위와 성령의 체험"이라며 "이것은 요..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행사를 마치고 ⓒ 한국의 신학자들 페이스북 캡춰
    "예수는 기득권 잘못 비판해도, 세속적 정치권력 획득치 않았다"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한상화)가 지난 14일 백석대에서 '제31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관표 박사(연세대)가 "한국기독교의 정치참여와 예수 그리스도의 자기비움: 발터 벤야민과 하워드 요더에 관련하여"란 제목으로 기독교의 정치권력화를 비판해 관심을 모았다...
  • 채영삼
    "바울은 구원을 '칭의'로 설명? 율법 행위와 견주려 했던 경향 때문"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회장 김철홍)가 "성도의 악행이 구원을 취소하는가? 신약성경의 가르침은?"이란 재밌는 주제로 제2회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채영삼 박사(백석대)는 "공동서신에 나타난 선한 행실의 의미"란 제목으로 발표하면서, "믿음과 행위에 관한 공동서신의 일관된 태도가 있다면, 구원 받은 성도의 행위는..
  • 평화한국 DMZ 평화발걸음
    “분단 70년 성찰과 울림, 그리고 소통”
    (사)평화한국이 분단 70년을 보내는 한국사회에 “분단 70년 성찰과 울림,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13일 한국외교협회 대회의실에서 통일기획패널을 개최했다...
  • 이천화 회계사
    "교회재정, 엄격한 기준설정과 운영 필요하다"
    한국교회 대부분의 갈등과 분쟁은 '돈' 때문인 경우가 많다.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손인웅 목사)가 12일 오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교회 재정과 목회자 윤리"를 주제로 이천화 회계사(가립회계법인)를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
    "한국교회 진정한 부흥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자"
    한국목회자선교협의회(KPMA)가 주최한 목회자 선교컨퍼런스가 11월 9일부터 11월 10일 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열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교회 목회자 6백여 명이 참석하여 중동 IS사태 이후 급변하는 시대상황 가운데 한국교회의 영적 각성과 10/40창 미전도종족 선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증폭되었음을 나타냈다...
  • 최바울 선교사
    "이슬람도 '포스트 이슬람주의'(Post-Islamism)로 넘어가고 있다"
    잘 알려진 이슬람 전문가들이 모여 "이슬람 대책과 한국교회"를 논했다. 지난 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24회 기독교학술원 영성포럼'에서는 특별히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와 장훈태 교수(백석대)가 이야기하는 이슬람의 세계 포교 전략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