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시위
    주권 반환 25주년… “홍콩의 종교자유, 중국 공산당 위협 직면”
    홍콩 주권 반환 25주년 기념식(7월 1일)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 종교자유가 중국 공산당의 위험한 위협에 직면했다고 한 목회자가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주교이자 전 국회의원인 조나단 에이트켄(Jonathan Aitken) 목사가 최근 런던 내셔널 클럽에서 연설을 통해 “홍콩의 종교자유는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 시애틀 거리 설교자
    미 시애틀 경찰, 성경 낭독한 거리 설교자 체포 논란
    미국 시애틀 경찰이 성소수자(LGBT) 프라이드 행사 근처 공원에서 성경을 낭독한 거리설교자를 공공안전을 위협한 혐의로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자신을 시애틀 설교자라고 밝히고 있는 매튜 마이네케(Matthew Meinecke) 목사는 시애틀 경찰들에게 둘러싸인 채 성경을 낭독했고, 이후 체포돼 지문 채취를 받고 풀려났다...
  • 아프가니스탄 기독교인
    “아프가니스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
    미국의 철수와 탈레반 집권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종교자유 옹호 단체에 의해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선정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철수가 기독교인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고 밝혔다...
  • 크리스 프랫
    헐리웃 배우 크리스 프랫 “힐송교회 출석한 적 없다”
    영화 ‘쥬라기월드’에 출연한 헐리웃 배우 크리스 프랫(Chris Pratt)이 힐송교회 출석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는 멘즈헬스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스캔들로 타격을 받은 호주 힐송교회와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 데이빗 메커레스 박사
    英 법원 “기독교인, 트랜스젠더 긍정할 필요 없지만 표현은 안 돼”
    영국 고용법원이 “평등법은 트랜스젠더를 지지하지 않는 기독교인의 신념을 보호하지만 직장에서 그러한 신념을 표현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런던 고용항소재판소(Employment Appeal Tribunal)는 지난 달 29일(이하 현지시간) 남성을 여성으로 지칭하기를 거부하여 근로계약이 종료된 기독교인 의사에 대한 판결을 발표했다...
  • 아메리칸 언더독
    美 헐리웃 배우 “신앙이 자살충동 극복하는데 도움”
    영화 ‘아메리칸 언더독’과 ‘샤잠’에 출연했던 헐리웃 배우 재커리 레비가 우울증에 빠졌던 사실을 공개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재커리 레비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울증과 불안증세가 너무 심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면서 “약 5년 전 37세였을 때 완전히 쇠약해졌다”라고 했다...
  • 영국 국회 런던
    英 보수당 의원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 항의 의사 전달 반대”
    영국 보수당의 한 의원이 미국 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와 관련해 미 정부에 항의의사를 전달하자는 제안을 반대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낙태에 대한 법적 권리를 인정한 1973년 대법원 판결이 뒤집혔다. 이는 미국의 개별 주 정부가 자체 낙태법을 제정한다는 의미다...
  • 미국 연방대법원
    美 대법원 낙태권 폐기 판결 둘러싼 현지 교단의 다양한 반응
    미국 대법원이 1973년 미 전역에서 낙태를 합법화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뒤집은 가운데 여러 현지 기독교 교단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호세 H. 고메즈 미국 가톨릭주교회의(USCCB) 대주교와 윌리엄 E. 로리 볼티모어 대주교, USCCB 친생명 활동위원회 의장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모든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창조되었으며 생명, 자유, 행복..
  • 임신 낙태
    “‘로 대 웨이드’ 판결 폐기에 대한 거룩한 반응”
    영국 ‘필로 트러스트(Philo Trust)’의 캐논 J. 존(Canon J. John) 목사는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로 대 웨이드 판결 번복에 대한 경건한 반응’(A godly response to the overturning of Roe v Wade)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캐논 존 목사는 영국의 국제 순회 전도자이자 기독교 작가 겸 연설가이며, 2017년 초교파 ..
  • 조력자살 합법화
    英 성공회 “조력자살 합법화 반대… 생명 가치 훼손”
    영국에서 조력자살(Assisted suicide: ‘안락사’ 또는 ‘존엄사’)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상정된 가운데 영국 성공회 사무총장이 “모든 인간 생명의 본질적 가치를 훼손하기 때문에 (교단이) 단호하게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나이 영국 성공회 총회 사무총장은 내달 예정된 교단지도자 회의를 앞두고 상원에서 발의된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을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