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십자가
    美 교회, 우크라이나 위한 기도 십자가 7백여 개 제작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교회는 러시아 침공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인들을 위해 마당에 설치할 수 있는 나무십자가 수백여개를 제작하고 배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동요르단 연합감리교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월 말 높이 18인치, 너비 12인치의 흰색 십자가를 만들기 시작했다...
  • 레스 아이작 목사
    英 보건장관 “기도회 설교 듣고 사임 결정”
    최근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이 조찬기도회 설교를 듣고 사임을 결정한 가운데 당시 설교를 전한 목사가 이 소식을 듣고 “겸손해졌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보수당 당수 후보인 자비드 장관은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보리스 존슨 총리가 크리스 핀처 원내 부총무의 혐의를 알면서도 그를 임명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사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인, 매복한 무슬림에 공격당해
    이집트에서 이슬람 남성이 콥트 기독교인 여성을 매복 공격해 살해 위험에 처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카심 팔라 무하마드로 확인된 무슬림 남성은 모나 와프디 마르주크라는 기독교인 여성이 아버지를 돕기 위해 가족농장으로 걸어가던 중 공격했다고 미국에 본부를 둔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가 밝혔다...
  • 여성 목사
    英 성공회 “여성에 대한 공식적인 정의 없다”
    2017년 첫 여성 감독 임명을 예고했던 영국 성공회가 더 이상 여성에 대한 ‘공식적 정의’를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텔레그래프를 인용해 이 발표는 교단 총회의 한 회원이 “영국 성공회에서 여성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가?”라고 질문한 것에 대한 서면답변이라고 전했다...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나이지리아 정부 “기독교인 박해? 사실 아니야” 일축
    나이지리아 정부는 기독교인들이 폭력적인 공격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일축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정보문화부 장관인 라이 모하메드는 인터뷰에서 “기독교인의 곤경에 대한 국제적 우려는 오해에서 비롯됐다”라고 주장했다...
  • 우간다 동부서 기독교 개종자 무슬림에 살해돼
    우간다 동부에서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무슬림 3명이 기독교 개종 후 많은 이들을 전도한 남성을 모욕하고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키부쿠 카사시라 몰루 마을에 거주하는 시몰리아 라티푸(Simolia Latifu·47)가 이날 오후 7시 15분경 몰루 인근 늪에서 살해됐다고 전했다...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PCUSA, 이스라엘 인종차별 국가 선언 결의안 통과
    미국의 유대인 단체들이 최근 미국 장로교(PCUSA) 총회가 이스라엘을 인종차별(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을 비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장로교 총회는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영토에 대한 취급으로 인해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266대 116으로 통과시켰다...
  • 홍콩
    바티칸 주교 “中 종교자유 제한… 홍콩 가톨릭 선교 어려워 질 것”
    홍콩의 바티칸 비공식 대표는 “중국이 종교 자유를 점점 더 제한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 가톨릭선교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3월 임기가 끝나기 전 6년 간 홍콩에서 봉사한 멕시코 출신 하비에르 에레라-코로나 주교는 “변화가 오고 있다. 준비하는 것이 좋다. 홍콩은 예전처럼 위대한 가톨릭 (선교의) 교두보가 아니다”라고 당시 가톨릭 선교사들에게 말했다...
  • 베트남
    기독교 개종 이유로 마을에서 추방된 베트남 가정들
    베트남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네 가정이 응에안(Nghe An)성 마을에서 추방됐다. 한 가정의 아버지인 숑 바 통(Xong Ba Thong)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자신의 가족이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듣고 2017년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설명했다...
  • 英 켄터베리 대주교 “최근 러 정교회 만나려 시도했지만 실패”
    영국 성공회 캔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총회 연설을 통해 최근 러시아 정교회와 만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저스틴 웰비 대주교는 에피파니 우크라이나 정교회 대주교를 자신의 관저인 람베스궁에서 영접한 지 하루 뒤에 이같은 연설을 전했다...
  • 성경
    美 복음주의자 절반 미만 “성경 문자 그대로 믿어”
    성서적 문자주의(biblical literalism)는 오랫동안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가장 지배적인 방법으로 여겨져 왔지만, 갤럽이 발표한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복음주의자들과 거듭난 기독교인들 중 절반 미만이 성경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맨체스터 기독교 축제
    英 맨체스터 최대 기독교 축제 열려… 3천여 명 복음에 응답
    영국 북서부 지역 최대 기독교선교 집회인 ‘페스티벌 맨체스터’에 수만여명이 참석해 3천472명이 복음에 응답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와이텐샤워(Wythenshawe) 공원에서 3일 간 열린 이 행사는 메시지 트러스트와 루이스 팔라우 협회와 협력해 지역교회가 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