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칼리지 총장
    뉴욕 킹스칼리지 팀 깁슨 총장, 8월 말 사임한다
    미국 뉴욕에 있는 기독교 대학인 킹스칼리지(The King’s College)에서 지난 5년 동안 총장을 맡아 온 팀 깁슨이 이달 말 사임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킹스칼리지는 CP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깁슨 총장이 오는 31일 학교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CP는 그러나 이와 관련해 깁슨 총장과 따로 대화를 나눌 순 없었다..
  • 콩고민주공화국
    이슬람 극단주의자 공격으로 콩고민주공화국 기독교인 17명 사망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연속적인 공격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최소 기독교인 17명이 사망한 가운데 오픈도어가 기도를 요청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지난 7월 24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첫 번째 공격으로 사망한 성공회 목회자 2명이 희생됐다. 다음 날, 교회 두곳이 공격을 당해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교인 7명이 사망했다...
  •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 니카라과 주교 가택연금에 우려 표명
    가톨릭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을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 현지 가톨릭 주교의 체포에 대해 연설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2일(현지 시간) 다른 외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니카라과 경찰은 최근 마타갈파의 로마 가톨릭 주교 롤란도 알바레즈의 집을 급습해 그와 다른 사제 및 신학생들을 구금한 후 주교와 몇몇 다른 사람들을 가택연금했다...
  • 연합감리교회 UMC
    美 노스캐롤라이나 UMC 30여 교회, 교단 탈퇴 위한 법적 조치 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소재한 교회 30여곳이 연합감리교회(UMC)를 탈퇴하는 법적 조치를 취한다고 밝히면서 탈퇴 절차가 그들에게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신학적으로 보수적인 네트워크인 웨슬리언언약협회(Wesleyan Covenant Association)는 이달 초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회의 40여개 교회가‘사전 소송 협상 요청’을 감독하고 있다고 발표했..
  • 중국 기독교인
    “中 박해로 제주도 은신한 ‘메이플라워교회’ 교인들, 추방 임박”
    미국 기독교인들이 심한 박해로 한국으로 도피한 중국의 ‘메이플라워 교회’ 기독교인 약 60명을 정기적으로 방문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 심천성개혁교회(Shenzhen Holy Reformed house church)는 17세기 초 영국에서 북아메리카로 순례자들을 실은 배의 이름을 딴 ‘메이플라워교회’(Mayflower Church)로 불리게 됐다. 어..
  • 우크라이나 국기
    복음주의자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위한 기도 요청
    세계복음주의연맹(World Evangelical Alliance, WEA)과 유럽복음주의연맹(European Evangelical Alliance, EEA)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을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들은 우크라이나의 독립기념일인 24일을 ‘기도의 날’로 지정하도록 요청받고 있다...
  • 나이지리아 카두나주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공격 보도한 현지 언론인, ‘사이버범죄’ 혐의 체포
    나이지리아 치안판사가 기독교도가 우세한 지역사회에 대한 공격과 정부의 시민 보호 실패를 보도한 혐의로 체포된 반공매체 에포크타임즈 소속 현지 언론인에 대한 재판 일정을 공유했다. 가톨릭뉴스통신(CNA)을 인용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체포된 가톨릭 언론인 루카 비니야트 기자는 ‘사이버 스토킹’과 사이버 범죄를 방조한 혐의로 9월 6일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고..
  • 아프간 아프가니스탄
    “아프간 기독교인들, 인도적 지원 받지 못해”
    아프간 기독교인들이 탈레반과 이웃국가의 박해 때문에 인도적 지원의 장벽에 직면해 있다고 한 기독교 자선단체가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국제기독연대(ICC)는 아프간에서 탈레반이 집권 한지 1년이 지난 가운데 탈레반에 대합 압박을 계속하라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 성경 교회 예배
    코로나 제한명령 어겨 거액 벌금 맞은 미 교회, 법원서 승소
    미국 법원이 캘리포니아 교회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집한제한명령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만 달러(한화 약 2억6천5백만 원) 이상의 벌금을 낼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제6지방항소법원 재판부는 최근 주 및 지역 공무원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한 제한을 위반하고 대규모 대면예배를 드린 산호세 갈보리채플을 상대..
  • 결혼반지
    동성결혼 반대하는 호주 보수 성공회 교회, 새로운 교구 창설
    결혼과 성에 대한 자유주의적 입장에 반대하는 보수적인 성공회 교회를 위한 새로운 교구가 호주에서 시작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남십자교구(Diocese of the Southern Cross)는 정통 전세계성공회미래회의(Gafcon) 운동에 의해 형성됐으며 호주 성공회에 속하지 않는다...
  • 고고학자들, ‘사도 베드로’ 언급된 고대 비문 발견
    고고학자들이 사도 베드로에 대한 글이 새겨진 1,500년 된 모자이크를 발견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고고학자들은 이 발견이 이스라엘의 엘-아라즈(El-Araj) 유적지가 성경에 기록된 베드로의 집과 벳새다 마을의 위치라는 추가 증거라고 믿고 있다...
  • 애런 그래함 목사
    “외로움 느끼는 것이 죄? 감정 적절하게 다루는 방법 배워야”
    미국의 한 교회 목사가 기독교인들이 때로 외로운 감정을 정죄와 연관시키는 방법에 대해 설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워싱턴D.C.의 디스트릭트교회(District Church) 담임인 애런 그래함 목사는 지난 8월 14일(이하 현지시간) 설교에서 2021년 하버드 교육대학원 예비 연구의 통계를 인용하면서 미국 청년의 61%가 “지속적으로 심각한 외로움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