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심위, SBS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 키스신 삭제건 '각하'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SBS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간 키스 장면 편집이 성소수자 인권을 침해했다는 민원을 각하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SBS TV 설 특선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해 '각하'를 의결했다. 이날 위원 5명 중 3명이 '각하', 1명이 '권고', 1명이 '문제없음' 의견을 내면서 '각하'로 결정났다...
  • 군대, 동성애, 군형법
    '동성 성폭력' 피해 덜하지 않은데... 처벌은 관대, 통계도 없어
    동성간 성범죄 사건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관련 통계조차 집계되지 않는 등 사회 전반의 범죄 감수성은 떨어진다는 비판이 나온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30대 고등학교 교사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 통일부
    내년 통일부 예산 1조4358억… 탈북민 정착지원 등 증액
    내년도 통일부 지출 예산이 1조4358억원으로 확정됐다. 통일부는 24일 2023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비 기준 일반회계는 1607억원, 남협력기금은 1조2101억원으로 1년 전보다 4% 감소했다...
  • 경제적 성과 대비 행복수준과 행복 불평등과 행복 수준.
    “지금 행복하신가요?” 우리 국민 행복수준 세계 하위권
    25일 통계개발원의 'KOSTAT 통계플러스 겨울호'에 실린 '한국인의 행복, 무엇을 해야 할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0위권에 이르고 지난해에는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 출생 시 기대여명 또한 83세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에서도 상위권이다...
  • 통일부 썸네일
    통일부, '북한인권 현황보고서' 내년 초 공개
    9일 북한인권단체 등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6일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주최한 세미나에서 내년 초 지난 6년간의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된 '북한 인권 현황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대법원
    미성년자녀 둔 부모 성별변경 허용에… 한교총 "심각하게 우려"
    한교총은 28일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는 이러한 대법원의 입장 변경이 초래할 부정적 영향을 심각하게 우려한다"며 "대법원이 인정한 성별 정정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생명, 특히 남자와 여자로서의 정체성을 인위적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성경적 원리에 반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중증 입원병상. (사진=충북도
    "20만명 확진 대비"… 코로나 병상 330개 추가 가동
    정부가 동절기 7차 유행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전담병상 300여개를 오늘부터 추가 가동한다. 2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부터 중등증 병상 약 330개가 단계적으로 재가동된다...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세모녀’ 재발 막자… 전입신고때 세대원 연락처도 기록
    정부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 종류를 기존 34종에서 44종으로 늘리고, 전입신고서에 세대원의 연락처를 모두 기재해 신속히 지원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지역 단위의 위기가구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사망 의심 등 위급한 경우 소방·경찰 협조를 받아 강제로 주택 문을 여는 방안도 추진한다...
  •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남자가 55.8%로 여자(44.3%)에 비해 11.5%p 많았다.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65.2%로 2년 전보다 5.5%p 증가했다. ⓒ뉴시스
    20·30대 10명 중 6명 “결혼 안 해도 돼”… 이유는 ‘돈·일자리’
    20·30대 젊은층 10명 가운데 6명은 결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생활에 만족하는 중·고등학생은 절반에 불과했다. 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대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길 원했고, 그 이유로는 '좋은 직업'을 가장 많이 꼽았다...
  • 천주교 대전교구
    대통령 전용기 추락 글 올린 박주환 신부 '성무집행정지'
    15일 김종수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은 박주환 신부의 행동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사제로서 언급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상처와 충격에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 신부 글은 분명히 가톨릭 교회의 가르침에 어긋남과 동시에 교회의 공적 입장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