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장관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한인권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북한인권 문제를 북핵문제 못지않게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북한인권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신도 성폭행 목사 교회' 체육관 대관 논란… 부천도시공사, 승인 철회
서울에 있는 A종교단체는 부활절 행사(4월9일) 예배를 위해 부천체육관을 대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종교단체는 지난해 10월에도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 예배 및 찬양예배 등의 이유로 부천체육관을 대관받았다... 전략연, 北인권센터 신설…"인권으로 북핵 문제 해결 모색"
국가정보원 산하 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최근 북한인권연구센터를 신설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북한인권연구센터는 지난주 통일미래연구실 산하에 설치됐다. 전략연 내의 기존 연구인력 6명이 북한인권연구센터로 배치됐으며 추가적으로 1~2명 가량의 연구인력이 채용될 예정이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관련 대대적 압수수색
경찰과 검찰이 여신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에 대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과 대전지검은 23일 오후부터 충남 금산군 월명동 JMS 수련원과 세계선교본부 등 10여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JMS 정명석, 구속 5개월간 265회 접견… 일 평균 1.7회
22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 총재는 지난해 10월4일 구속된 뒤로 올해 3월3일까지 모두 265회 접견을 가졌다. 약 5개월 간의 구속기간을 고려하면 하루 평균 변호인 접견 횟수는 1.7회에 달하는 것으로 계산된다... 윤희근 "JMS 사건, 수사팀 보강 및 엄격수사 특별지휘"
윤희근 경찰청장이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8)의 추가 성범죄 의혹에 "청장 특별지휘로 해서 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팀장의 직급도 높여 강제수사 절차를 포함해 엄격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탈북민 정착금 900만원으로 인상… 위기가구 직접 관리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기본금을 100만원 인상하고 긴급생계비 지원 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2023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교통 '노 마스크' 이번 주 결론… 이르면 20일 유력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단계 의무조정 시행 후 1개월 정도 방역 상황을 살펴보고 그간 제기된 민원상황을 고려해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을 위한 시설과 대중교통 수단을 구분해 의무를 유지할 것인지 여부를 전문가와 검토했다"며 "이번 주 중대본 논의를 거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자들 "북 성폭력 피해자, 가해자와 강제 결혼도"
북한은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고 가해자들은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의 대북 인권단체 '코리아퓨처'(한미래)는 탈북자 5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및 젠더 기반 폭력과 책임규명 방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예비조사 보고서를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교육부, 학폭 근절대책 국회 보고… "학생부 징계기록 연장 검토"
교육부가 학교폭력(학폭) 가해학생 조치 사항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록 보존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국회에 보고했다. 다만 그 방식에 대해서는 상임위 내에서도 여야 간에 입장차가 있는 상황이다... 법원,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구속 만기 전 '선고' 강조
재판부가 외국인 여성 신도들을 지속적으로 추행하거나 준강간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77)씨의 구속 만기를 고려해 신속한 재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JMS 신도 법조계부터 국정원까지… "각계각층에 뻗어있다"
반(反) JMS 단체 '엑소더스'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가 JMS 신도는 각계각층에 퍼져 있다며 "없는 곳이 어디냐고 묻는 게 맞는 소리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김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각계 엘리트들이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인 정명석 씨의 뒤를 봐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