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문화사역을 요리하다!"라는 외침과 함께 서울 강남구 광야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차 GNC(Good News Contents) 포럼’이 청소년과 청년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나선길 전도사의 진행 아래, 찬양, 댄스,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기독교 문화 콘텐츠를.. 순복음노원교회, 외국인근로자 위한 '추석명절 사랑축제' 개최
순복음노원교회(이상용 목사) 외국인선교회가 오는 9월 15일 '제24회 외국인근로자 추석명절 사랑축제'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천, 송우리, 양주, 동두천, 가산과 서울 인근 지역에서 일하는 약 2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30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형버스 8대와 30여 명의 봉사자가 동원될 예정이다... 동작구, 교회와 함께 ‘청년 반찬 나눔 사업’ 추진
동작구는 최근 구청에서 삼성교회, 상도중앙교회, 영석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반찬 지원 사업에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과 김진규 삼성교회 목사, 서기태 상도중앙교회 목사, 정병연 영석교회 목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고시원과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인 노량진1동, 상도1동, 흑석동의 청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부, 추석 연휴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의료 공백 방지 총력
정부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 환자가 몰리는 상황을 예방하고자 11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동안 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방지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응 주간은 11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며, 특히 중.. 2025학년도 수능, N수생 18만 명 돌파… 21년 만에 최대 규모
의과대학 증원 후 첫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N수생'의 지원 규모가 18만 명을 넘어서며 2004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 원서 접수 결과에 따르면 대학 재학 중인 '반수생'도 9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2025학년도 수능 원서 접수 현황에 따르면, 올해 수능.. 당정, 불법 사금융 근절 대책 발표… 반사회적 대부계약 원리금 무효화 추진
정부와 국민의힘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금융 취약계층 보호 및 불법 사금융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담고 있다. 대책의 핵심은 성 착취 추심, 인신매매·신체상해, 폭행·협박 등으로 체결된 반사회적 대부계약의 원리금을 무효..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하다
부산상공회의소는 9일, 수영구 KBS부산방송총국에서 열린 '저출생 극복 부산추진본부' 출범식에서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상임대표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에는 부산 지역의 상공계, 금융계, 학계, 의료계, 예술계, 종교계, 언론계 대표들이 공동대표로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정부, 의대 정원 확대에 5조 투자… 2030년까지 의학 교육 여건 대폭 개선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증원한 정부가 의학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30년까지 약 5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막대한 자금은 의대 강의실, 실험실, 실습실을 비롯한 교육 환경을 확충하고, 국립대 의대 전임교원 1000여 명을 추가로 확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공의·의대생 대표, 임현택 의협 회장 사퇴 촉구
전공의와 의과대학 학생 대표들이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이는 정부와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나온 발언으로, 의료계 내부의 갈등이 표면화되는 모습이다... 25~39세 청년 중 3명 중 2명은 배우자 없다
통계청은 10일, 2022년 기준으로 25~39세 청년층의 배우자 유무와 사회·경제적 특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연령대의 청년 중 약 66.3%가 배우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이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캥거루족'으로 조사되었다... 최상목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않고 주식시장 과세제도 원점 검토”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을 중단하고 주식시장 관련 과세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월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발언으로, 금투세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정부의 입장 변화를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의료계 블랙리스트, 추석 연휴 응급실 근무 의사 명단 공개 논란
9일 해당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으로 '응급실 부역'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항목은 '민족 대명절 추석 기념 수련병원 응급실 특별편'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으며, 각 병원별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실에서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사들의 인원수와 이름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