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공공부문 계정(잠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공공부문 수지가 46조4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58조7000억원 적자에 비해 적자 폭이 줄어든 수치지만, 여전히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공공부문 수지는 2019년 14조8000억원의 흑자를 보였으나, 2020년 59조.. 당정, 청년층 취업 지원 예산 16% 증액… ‘취약 청년 지원법’ 추진
정부와 국민의힘은 청년층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예산을 16% 증액하고,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우대 저축 공제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 청년 지원법'을 제정해 위기 청년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등 청년층의 고용 및 재정 안정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체부, 내달 2일 대한축구협회 감사 중간 발표 예정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는 중요하다. 한두 사람의 일이 아니다"라며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 장관은 "현재 축구협회를 감사하고 있으며, 10월 2일 이 부분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72년 한국, 초고령화 사회로의 급격한 진입 전망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한국 인구 중 고령인구 구성비는 올해 19.2%에서 2072년 47.7%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인구의 고령인구 구성비가 같은 기간 10.2%에서 20.3%로 증가하는 속도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것이다... 체코 두코바니 원전 수주, 한국 정부 “최종 계약 가능성 높아”
신원식 대통령 안보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 출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최근 체코 순방 성과를 설명했다. 신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순방에서 수행을 하고 다녀보니 모두 이구동성으로 한국과 원전 협력을 강하게 희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원전 협력을 통해 양국이 보다 포괄적인 경제협력으로 나아가자는 공감대가.. 제6회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천주교주교회의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공동으로 설립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의 주최로 열린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문화예술제는 그리스도교 전통 간의 대화와 협력, 공존과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해왔다...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 교육미션센터 설립 기념 교육미션포럼
(사)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하 미션네트워크)가 교육미션센터 설립을 기념하며, 오는 23일 오전10시 "지속 가능한 교육의 비전과 해결 과제"란 주제로 교육미션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국제회의장(서울 서대문구, 방목학술정보관 1층)이며, 명지대와 국회의원 조정훈 의원실이 공동 주최한다... 수원성북교회, 추석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 실천
수원성북교회는 후원금 230만원을 복지관 측에 전달하며, 이를 통해 정자1·2동, 영화동, 송죽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8종의 추석 음식을 제공했다. 전달된 음식은 불고기, 잡채, 전, 송편 등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들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사했다...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K-A 가디언즈’ 시사회,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K-A 가디언즈’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에서의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미동맹유지시민연합과 (사)한미동맹협의회가 공동 제작했으며, 김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한국전쟁의 참전과 그 후속 조치 과정에서 보여준 유엔군과 미국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美연준 금리 인하, 한국 부동산 시장 불안 가중 우려
서울 아파트 가격은 25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그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주택담보대출액은 지난달 8조2000억원이 늘어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한 상황은 한국은행의 금리 정책 결정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메프 환불 지연 사태, 류광진 티몬·류화현 위메프 대표 검찰 소환
류광진 티몬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채권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성실한 조사 협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산 지연의 징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본사 차원의 지원 부재가 '뱅크런'을 막지 못한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테무·알리 등, 6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
환경부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해외 온라인 유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성 조사에서, 총 69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되었으며, 19일 그 결과가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