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용진 신세계 회장
    신세계그룹, 실적 부진 극복 위한 ‘수시인사’ 재차 단행
    이번 인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그룹의 온라인 부문 실적 부진이 지속되면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G마켓과 SSG닷컴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영업적자 규모도 컸다...
  • 서울교대
    수능 4등급대로 교대 합격선 ‘하락’... 서울교대도 3등급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으로 교육대학(교대)에 합격할 수 있는 기준이 작년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대 간판격인 서울교대 합격선도 3등급대로 하락하는 등 총 5개 교대가 4등급대 수준으로 공시됐다. 19일 종로학원이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서 공개한 최종 등..
  • 소상공인연합회가 18일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최저임금 소상공인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소공연
    소상공인연합회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해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가 2025년 최저임금 심의를 앞두고 업종별 구분 적용을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숙련 노동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점주들의 과도한 노동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구분 적용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로 전년 대비 3.7% 상승해 9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은행 “물가상승률 하반기 2.5% 밑돌 것” 전망
    한국은행은 최근 국제유가와 농산물 가격 둔화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추세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하반기 중에는 2.5%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뉴시스
    고법 “최태원·노소영 이혼심리 주가산정 오류 경정에 유감”
    서울고등법원 가사2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에서 1998년 당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가치 산정 부분의 오류를 발견하고 판결을 경정했다. 고등법원은 18일 "판결에 잘못된 계산이 있어 이를 수정하게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CEO(최고경영자)가 18일 개최된 정기주주총회 진행을 하고 있다. ⓒ라인야후 홈페이지 캡쳐
    日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앞당기기로
    일본 메신저 라인을 운영하는 라인야후가 모회사 네이버와의 시스템 분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는 1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종업원용 시스템, 인증 기반 분리를 2024년 중으로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24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오세훈 “불교계, 이승만 기념관 건립 반대한다”
    서울시가 이승만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불교계의 반대 목소리가 높다고 직접 언급했다. 오 시장은 최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불교계에서 많은 반대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며 "기념관 추진위가 의견을 달리하는 분들과 직접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최태원 "2심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가 계산 오류" 주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과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에 대한 중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최 회장 측은 2심 재판부가 SK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대한텔레콤(현 SK C&C)의 주당 가치를 잘못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17일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 이동근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1998년 5월 당시..
  •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대병원 의료진 휴진에 환자들 ‘절규’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등 서울대학교 의료원 소속 병원에서 17일부터 교수 과반수가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날 서울대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휴진 참여 교수들로 인해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 결혼
    30대 남성 10명 중 8명 '미혼'... 2000년생 남녀 모두 100% 미혼
    한국의 미혼율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미혼율이 여성보다 훨씬 높아 결혼 성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만 34세인 1990년생 남성의 79.7%가 미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10명 중 8명 가까이 미혼인 셈이다...
  • 사교육
    교육부,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사업 윤곽 드러나
    교육부의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 사업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지역 주도로 공교육을 통해 사교육 수요를 대체하려는 취지지만, 일각에서는 우열반 부활 우려도 나오고 있다. 16일 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