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며 생리식염수와 비타민주사제를 혼합한 '불량 의약품'을 만들어 판매한 목사가 실형과 함께 거액의 벌금형에 처해졌다... 가정폭력 못 견뎌 흉기로 아버지 찌른 10대
가정폭력을 참지 못하고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10대 딸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5일 아버지로부터 잦은 가정폭력에 시달리다 이를 참지 못하고 흉기로 아버지를 찌른 10대 딸 A양을 존속상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KIA 홀튼, 성적 부진 이유로 방출
2011년 일본프로야구 다승왕 데니스 홀튼(35)이 성적 부진으로 한국 무대를 떠난다. KIA 타이거즈는 24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홀튼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평창조직위원장에 정창수 前 국토해양부 차관 내정
정창수 (57) 전 국토해양부 제1차관이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차기 위원장으로 사실상 내정됐다... 다저스, 피츠버그에 이틀 연속 패배
LA 다저스가 선발 댄 하렌의 부진 속에 이틀 연속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졌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1-6으로 패배했다... 라이온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삼성 行
2014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혔던 리오 라이온스(27)가 전체 1순위로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계획표대로 현금 훔친 50대男 구속
지난 5월 15일 오전 7시41분. 학생들이 아직 등교하지 않은 이른 시각,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사무실에 한 남성이 들어왔다. 이 남성은 말끔한 정장에 넥타이까지 맨 차림이었다. 학내 미화원이 아침부터 학교에 찾아온 이 남성을 발견했지만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고 지나쳤다... '여학생 성희롱' 교수 해임처분 결정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습적인 성희롱을 한 전남도립대 교수에 대해 대학 측이 해임 처분을 결정했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립대 징계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를 갖고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성희롱 혐의로 중징계 처분이 통보된 교수 이모(46)씨에 대해 해임 처분을 결정하고 이사장인 전남도지사에게 징계처분을 의뢰했다... 시인 이상, 소설가 최정희에게 보낸 연서
요절한 근대문학가 이상(李箱·1910~1937)이 소설가 최정희(1912~1990)에게 자필로 쓴 연서로 추정되는 편지가 공개됐다... 1000여건 공연정보 한눈에…서울문화포털, 모바일 버전 오픈
서울시는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seoul.go.kr)'의 모바일 버전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대문 오피스텔서 외국여성 고용 집단 성매매
외국인을 고용해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남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오피스텔을 임대해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업주 박모(45)씨와 성매수남 송모(28)씨 등 5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협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총 "민주노총 동맹파업은 경제상황을 더욱 악화"
민주노총이 지난 22일 동맹파업을 벌인데 대해 경영계가 노사관계 불안 확산에 우려하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 22 민주노총 동맹파업 등 최근 노사관계 불안 확산에 대한 경영계 입장'이라는 발표를 통해 "세월호 사건의 충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과도한 가계부채로 내수침체의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 하락과 엔저현상 지속으로 수출환경마저 최악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