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 등 보이스피싱 합동경보 발령
    금융위원회는 29일 미래창조과학부, 법무부, 경찰청, 해양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6개 기관과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합동경보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 해 발표한 보이스피싱 종합대책 이후 주춤했던 보이스피싱이 최근들어 다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보이스피싱 발생건수는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피해 금액도 건당 1.31배 증가했다...
  • 마트 판매식품에 이물질 넣어 돈 뜯은 블랙컨슈머 2명 구속
    대형마트에서 파는 식품에 거미, 파리 등의 이물질을 집어넣고 피해를 본 것처럼 협박해 상습적으로 돈을 뜯은 악성소비자(블랙컨슈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중소식품 제조업체 309곳을 협박해 돈을 뜯은 A(35)씨와 동거녀 B(46·여)씨를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 다저스, 트레이드 통해 내야수 다윈 바니 영입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백업 내야수를 영입해 내야진을 강화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의 29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저스는 시카고 컵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내야수 다윈 바니(29)를 영입했다...
  • 스페인 법원, 메시 '탈세 의혹' 조사 지시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에 대한 탈세 의혹 수사가 계속될 전망이다. AP통신은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법원이 메시의 탈세 의혹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을 거부하고 조사를 계속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 "장자연 문건, 이미숙 불법행위도 인정하라"…대법원 상고
    2009년 자살한 탤런트 장자연의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의 전 대표 김모(45)씨가 장자연의 매니저 유모(34)씨, 탤런트 이미숙(54)·송선미(40)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유씨는 김씨에게 7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판결했다...
  • 유병언 사망 이후 잇따르는 측근 자수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6)가 29일 검찰에 자수하면서 최근 잇따르는 측근 자수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씨가 자수하기 전날에는 '김엄마' 김명숙(59·여)씨, 유 전 회장의 운전기사로 알려진 양회정씨의 부인 유희자(52·여)씨가 자수했다. 2~3개월 가량 은둔해온 유 전 회장의 측근들은 그가 사망사고 그의..
  • 양회정
    유병언 도피 단서 나올까..양회정 자수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아온 그의 운전기사 양회정씨(56)가 29일 검찰에 자수했다. 이날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 전 회장 도피 조력혐의로 공개수배를 받아온 양씨가 오전 7시 인천지검에 전화를 걸어 자수의사를 밝힌 뒤 오전 8시경 인천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양씨는 자수 의사를 밝힌 당시 안성에 머문 것으로 전해..
  • 레버쿠젠 류승우, 친선전서 득점포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뛰고 있는 류승우(21)가 친선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류승우는 28일(한국시간)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35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 류현진
    류현진 SF전 6이닝 3실점 '12승投'…다승 2위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12승을 달성했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실점 피칭으로 승리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