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의 가장 큰 힘은 바로 '약함'입니다. 그 약함이 주님을 만나는 통로이며,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는 간절함입니다. 우리 밀알은 더욱 더 우리의 약함을 자랑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자랑할 때 주님은 우리의 강함이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 VBS, 지역사회와 교회의 다리 될 것!
타코마 제일침례교회가 놀이공원과 테마 파크로 변했다. 어린이들의 방학을 맞아 지난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린 대규모 여름성경학교(Vacation Bible School 이하 VBS) 때문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감을 사용해 환하게 단장한 교회는 기존에 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출석하던 아이들 뿐 아니라, 교회에 처음 와 본 아이들까지 성전에 들어서는 것이 낯설지 않게 했다... "D2BD John Camp" 한 없는 하나님 은혜 경험
서북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영어 캠프 Dare to be a Daniel(이하 D2BD)가 지난 8~13일까지 4학년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타코마연합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D2BD 캠프는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이경호목사, 유용식목사, 최명신목사, 켈리 류 전도사, 죤 앳킨스 목사, 스티브 한 목사, 죤 카미아 목사, 제임스 황 목사, 곽호준 목사, 스티브 강 목사, 신영.. 정재훈 장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수상
우주왕복선 챌런저호 참사 이후 폭발 원인을 분석해 핵심 가열장치를 개발하고, 화성에 처음 착륙한 '소너저' 탐사선의 핵심 설비를 개발한 테이코 우주개발사 대표 정재훈 장로(66)가 미주동포후원재단(이사장 대행 최용원)이 선정하는 제8회 자랑스러운 한국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서 새에덴교회 영어예배 맡는 조범철 목사
한인 1.5세 목회자로서 문 닫을 위기에 놓였던 미국 교회에 부임해, 다민족 교회로 빠르게 성장시켰던 열린문교회 조범철 목사가 7일부터 한국으로 돌아가 새에덴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에덴교회는 소강석 목사가 1988년 가락동 지하상가에서 개척해, 현재 1만여 평 성전, 3만 여 명이 출석하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형교회다. 조 목사는 새에덴교회에서 영어 예배와 새신자예배 전임목사로 섬기.. '웨슬리학' 세계적 권위자 조종남 목사 초청 시애틀 성회
베다니교회(담임 최창효 목사)가 올 여름, 특별한 강사를 초청해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베다니교회는 국내 1호 웨슬리학 박사이자, 오랫동안 서울신학대학 학장을 지낸 조종남 목사(87)를 초청해, '제자의 도'란 주제로 오는 7월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열리는 여름성회를 갖는다... 한국 'CCM 거장' 테너 박종호, 다음달 시애틀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 한국의 파바로티, 노래하는 거인, 춤추는 테너' 등의 애칭으로 더 유명한 한국 CCM계의 거장, 테너 박종호가 시애틀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박종호 콘서는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어번에 위치한 평안교회에서 열리며, 7월 28일(주일)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한차례 공연이 더 이어질 예정이다... 전세계 감동시킨 탈북소년, "나를 살린 것은 '희망'"
'희망'을 붙들고 북한 국경을 넘은 탈북소년이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 강연무대 테드(TED 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에서 참석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죠셉 김(23)으로 그는 현재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미국에 정착해 살고 있다. 조셉 김의 고향은 두만강과 중국의 국경지역 함경북도 회령이다. 죠셉 김은 16세였던 2007년까지 김광진으로 살았.. 청소년 사역, 형식적 신앙보다 중요한 건 '삶의 변화'
지난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 기자가 찾은 미국 워싱턴주 타코미시(市) 소재 타코마제일침례교회의 한 교실에는 4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성경공부에 집중하고 있다. 보통 이민사회 청소년들에게 금요일 오후 시간은 '꿀맛' 같은 시간이다. 한 주 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스트레스를 털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 성장, 큰 건물과 막대한 자원이 다가 아니다"
한인 이민교회는 그동안 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 오면서, 한인 이민사회와 함께 빠르게 성장해 왔다. 그리고 지금도 사회에 영향력을 미치며 선한 열매를 맺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한편에선 이민 교회의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교회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교회가 초창기 순수함을 잃어버린 채 대형화를 지향하고, 교회 내부에 물질 중심의 세속화와 인본주의적 사고 침투했다는 지적이 바로 그것이다. 더불.. 美 워싱턴주, 혼인신고 5쌍 중 1쌍은 '동성결혼'
미국 워싱턴주(州)에서 동성간 결혼이 합법화된지 4개월 만에 2400여 커플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주 보건부에 따르면 동성결혼이 합법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말까지 4개월 동안 이 같이 신고됐다... 크리스천은 '이혼'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한국과 미국의 이혼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기독교인의 이혼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성경은 이혼을 금하고 있지만 최근 이혼에 대한 성경적 고찰이 대두되면서, 기독교 내에서도 이혼의 특수성을 부각시키고 일반화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이혼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희석시키는 결과를 불러오게 된다. 물론 결혼생활만을 잘 유지한다고 해서 그리스도인의 본분을 다하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이혼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