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한인 기독교회협의회(회장 서영오 목사)가 주최하는 "밴쿠버 연합 성회"가 오는 9월 13일(금) 부터 15일(주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밴쿠버 순복음교회(담임 정홍은)에서 열린다. 매년 한 차례 밴쿠버 한인 기독교회협의회가 개최하는 밴쿠버 연합성회는 캐나다 밴쿠버 지역 교회협의회 산하 100여 교회 및 밴쿠버 전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비중있는 사역이다. .. 2013 Rise 1.5세, 2세 한인 크리스천 리더, "하나님 말씀 실천하는데 주저 말라"
개학을 앞둔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한 찬양집회 "Rise"가 지난 7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한인 1.5세 2세 3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라이즈 찬양집회는 한인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꿈과 열정을 회복하라'고 주문하면서, "세상의 부귀영화를 위해 살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의 소망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크리스천으로서의 삶의 .. 제12회 서북미 여선교회 찬양의 밤 열려
미국장로교(PCUSA) 알래스카-서북부 대회/ 서북미 한인교회협의회(KPC 회장 이기범 목사) 여선교연합회(회장 황순애 장로)는 지난 7일(현지시간) 시애틀 연합장로교회에서 '제 12회 서북미 여선교회 찬양의 밤'을 개최했다... 2014년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에 이형석 목사 선출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사회는 지난 9일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임원단을 선출했다. 2014년도 타코마 지역 교계를 이끌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목사회 회장으로는 이형석 목사와 정태근 목사(타코마 삼일교회)가 각각 선출됐다.또 타코마 교회연합회는 부회장으로 이동기 목사(타코마 사랑의교회), 타코마 목사회는 부회장으로 최성은 목사(타코.. 마지막까지 모든 것 주고 떠난 한인여성 사랑실천에 '감동'
출산과정에서 뇌사상태에 빠진 오레곤 한인 여성이 중요 장기 모두를 기증하고 떠나 이민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오레곤 벧엘장로교회(담임 이돈하 목사)를 섬겨온 고(故) 김보배 집사(Christine Kim. 39)는 지난 8월 23일 셋째 아이를 무사히 출산했지만 그 과정에서 터진 혈관이 지혈되지 않아 뇌사에 빠졌다.뇌사 후 일주일 동안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경과를 지켜보던 가족들은 평소.. 워싱턴 교계, 마리화나 합법화 앞두고 철저한 신앙지도 당부
워싱턴주 주류통제국이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에 대한 시행세칙을 적극적으로 마련함에 따라 청소년 탈선 방지를 위한 각 교회의 철저한 신앙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워싱턴주 주류통제국(LCB)은 지난 4일 총 334개 업소에 대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승인하기로 결정하는 등 관련 정책을 발표했다. 주류통제국은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 업소를 지역 주민수를 기준으로 시애틀에 21개, 킹 카운티에 61개,..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 아닌, 승리의 전쟁"
"6.25전쟁은 잊혀진 전쟁이 아니라, 승리의 전쟁입니다. 한국인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우정은 영원할 것이며, 한미 양국은 두 손을 잡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청소년 20여 명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뜻깊은 사역을 펼쳤다. 청소년들은 이젠 노구가 되어 집수리를 할 수 없는 6.25 참전 용사의.. "BFC는 주님의 회사, 하나님 나라의 건축자 될 것!"
교회가 건축이나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목회자들의 긴장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모든 일을 기도와 간구로 진행하고 하나님께서 건축의 모든 과정을 예비하시지만, 건축이나 리모델링과 같은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다 보면 현실적으로 맞닥뜨리는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대형교회는 교인들 가운데 건축 전문가들이 더러 있어 기획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큰 어려움 없이 추진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 美 교회서 받은 사랑과 축복, 이제는 한인 교회가 전한다
123년의 역사를 가졌지만 교세 축소와 재정 약화로 교회 보수의 어려움을 호소한 미국장로교(PCUSA)소속 미국교회에 한인 교회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화제다.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는 8월 1일부터 3박 4일 동안 23명의 미션빌더 팀을 워싱턴주 니어베이에 위치한 니어베이장로교회로 파송하고, 교회 본당과 주일학교 시설, 목회자 사택, 교회 외관 수리 등 총괄 보수 사역을 실시한.. 김칠곤 목사 칼럼 모음집 "밥 잘 주는 사람이 사랑을 받는다" 출간
본지에 칼럼을 연재하는 김칠곤 목사(크로스로드 한인교회)가 행복한 가정에 대한 칼럼 모음집 "밥 잘 주는 사람이 사랑을 받는다"를 출간했다. "밥 잘 주는 사람이 사랑을 받는다"는 이민 생활을 경험한 필자가 이민 사회에 전하는 '희망의 목소리'다. '희망'을 찾아 떠나온 이민자들의 삶은 때론 '희망'이라는 단어와 거리가 멀 때가 많다. 이민자들은 언어와 문화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아, 하나님 말씀과 비전으로 세상 앞에 담대히 서라'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Who Am I? Knowing God."이란 주제로 케스케이드 리트릿 센터에서 청소년. 청년 연합 여름수련회를 개최했다. 연합 여름 수련회는 미국과 한국의 청소년, 청년들이 문화와 세대를 넘어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크리스천으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시간이 됐다... 北, 美 킹 특사 초청 '철회'…케네스 배 선교사 '석방 무산'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 선교사의 북한 억류가 10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인권특사의 북한 방문이 전격 취소됐다. 미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북한이 로버트 킹 미 국무부 북한 인권특사에 대한 초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