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40) 선교사의 북한 억류 281일째를 맞아 지난 10일, 시애틀 퀘스트교회(담임 조유진 목사)에서 배 선교사의 무사 귀환을 위한 촛불 기도모임이 열렸다. 배 선교사의 여동생 테리 정 씨가 출석하는 퀘스트교회에는 배 선교사의 가족들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해 예배당 앞 테이블에 마련된 281개의 촛불에 불을 붙이며 배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기도했다. 배 선교사의.. 효과적인 여름 단기선교, 어떻게 진행해야 하나 (II)
"올해 단기선교는 어땠습니까?" 단기선교를 다녀온 사람들이 때론 피하고 싶은 질문이다.몇몇 단기선교팀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밤낮없이 예수님만 전하고 오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선교현장에 도착해보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크게 당황하곤 한다. 음식과 문화가 맞지 않아 고생하는 것부터, 현지 생활에 대한 이해가 전무해 실제 선교 사역에 참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교회는 '선교' 위해 존재…"성장은 존재 목적 아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이 교회 성장과 부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교회가 교회됨을 회복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교회의 목적은 교회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되며, 교회는 믿는 자들 사이에서 받은 구원을 자랑하거나 교제만을 나누는 곳이 아니다'라는 지적이다... GSM 선교회, 전 세계 선교사들의 충실한 동역자가 될 것
GSM 선한목자선교회(대표 황선규 선교사 Good Shepherd Mission. 이하 GSM)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시백 컨퍼런스 센터에서 GSM 2013년 세계선교대회 및 선교사 가족수양회를 개최했다. GSM 선교회는 1대 1 동역 선교를 통해 100달러가 꼭 필요한 선교지와 후원자를 연결시켜주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2002년 7월, 15명의 선교사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껏 빠르게 성.. 타코마 사랑의교회 새성전 이전, 하나님의 전적 은혜
타코마 사랑의교회(담임 이동기 목사)가 타코마 뱁티스트 스쿨(Tacoma Baptist School 이하 TBS)내 H 빌딩을 새 성전으로 사용하게 됐다. 사랑의교회가 새 성전으로 사용할 건물은 학교가 설립 됐던 1964년부터 성경교사를 배출해온 건물이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다가, 사랑의교회가 들어오면서 건물이 새 단장을 하고 있다. .. 시애틀 비지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한다
북미주 한인 기독실업인회(CBMC) 서북부연합회 산하 시애틀 지회(회장 오윤호)가 활발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회원들이 확대되면서 사역의 전문성과 역동성도 더해졌다. '성경적인 경영과 전도와 양육, 일터 사역, 영적 재생산 등과 같은 CBMC 기본 정신을 토대로 비지니스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시애틀 지회을 찾았다... 풀러 한인 목회학 박사원, 서북미 집중 코스웍 세미나
풀러 신학대학원 한인 목회학 박사원 서북미 지역 목회자들을 위해 풀러 신학대원 목회신학교수인 조의완 박사를 강사로 다음달 9~13일까지 "한국적 상황에서의 사막의 영성과 도시 목회"라는 제목으로 집중 코스웍 세미나를 개최한다. 풀러 서북미 캠퍼스(101 Nickerson St., Suite 330, Seattle, WA 98109)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입학자격은 ATS/ABHE/TRA.. 시애틀교회연합회, 10일 8·15 광복절 체육대회 연다
시애틀한인기독교회연합회(회장 천우석 목사)가 주최하는 제 68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 배구대회가 오는 8월 10일(토) 오전 9시 시애틀한인장로교회 옆 프레스트크레스트 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는 시애틀 지역 교회의 연합과 화합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배구를 통해 교류하며 교회간 우의를 다지는 자리다... 시애틀 한인 2세교회 중심, 케네스 배 구명 기도운동 촉발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를 구명하기 위한 기도 운동이 시애틀 한인 2세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시애틀 퀘스트교회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7시, 케네스 배 구명을 위한 촛불 기도 모임을 갖는다고 알리고, 워싱턴주 한인 교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시애틀 영락교회, 신상언 선교사 'N세대 세미나' 열어
시애틀 영락교회는 다음달 1~3일까지 낮은울타리 선교회 신상언 선교사를 초청해 'N세대 세미나'를 개최한다. N 세대 세미나는 집회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청소년을 둔 부모, 청소년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들을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YWAM 설립자 오대원 목사 "마지막 사역은 차세대 육성·선교사 후원"
한국에 예수전도단(YWAM)을 설립하고 화요모임과 성경공부로 본국 청년 복음화에 힘썼던 오대원 목사가 자신의 마지막 사역을 '차세대 육성과 선교사 후원'으로 정했다. 전립선 암 치료를 마치고 최근 완쾌 된 오 목사는 "차세대 양육과 선교사 후원을 통해 마지막까지 주를 위해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북미 영어권 부흥위해 EM 사역자 한자리에
서북미 지역 한인 1.5세와 2세 등 차세대 부흥을 위해 English Ministry(EM)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서북미 지역 영어권 사역자들은 퀘스트 처치(담임 조유진 목사)에서 '서북미 EM 사역자 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영어권 부흥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