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랜드 시장은 3일 타코마 다운타운 팬타지 극장에서 오는 11월 재선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갖고 시민들의 지지와 후원을 요청했다. 스트릭랜드 시장은 제이 인슬리 워싱턴주 주지사, 패티 머리와 마리아 캔트웰 연방상원의원, 애담 스미스, 데릭 킬머, 데니 헥 연방 하원의원 등 정계 인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4년 임기 동안 시민들의 여가 생활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 탈북 과학자 이민복 선교사 "전쟁 위협은 내부 분열 막기 위한 수단"
북한의 연일 강도 높은 위협으로 한반도 전쟁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탈북 북한 과학자인 이민복 선교사가 전면전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민복 선교사는 현재 북한의 대남 도발 가능성 발언은, 북한 주민들의 내부 분열을 막고, 김정은의 위상을 세우기 위한 전략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전쟁위기" 시애틀 한인회 고국방문 전격 취소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전쟁 도발 위협 등 연일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가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제 11차 고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시애틀 한인회 서용환 회장은 "고국 방문 관광을 많은 분들이 신청한 상태였지만, 최근 북한의 핵 공격 선전포고로 인한 국내 정세 불안으로, 고국 방문을신청했던 사람들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취소 사유를.. 조범철 목사, "열린문교회 사임은 하나님 심장 가진 목회 위한 것"
문 닫을 위기에 놓였던 미국 교회에 부임해, 다민족 교회로 빠르게 성장시켰던 조범철 목사가 지난해 11월 홀연히 열린문교회를 사임했다. 그가 부임한 후 위기에 놓였던 미국 교회는 얼마지 나지 않아 5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됐고, 힌두교인 17명이 세례를 받기도 했다. 또 영어, 한어, 네팔, 사모아 회중이 유기적으로 예배하는 다민족 교회가 됐고, 회복 사역을 통해 노숙자와 중범죄자들이 변.. 한국교회, 북한 복음화와 한민족 부흥위해 힘써야
고형원 선교사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대표 CCM을 비롯해 '부흥', '그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등을 부르며 북한의 복음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고형원 선교사는 "한국교회가 선교하는 교회, 기도하는 교회로 유명하지만, 아직도 한반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다"며 "한민족 교회는 복음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북한의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특히 영양실조와 질병으로 .. 조현철 목사 "상황과 환경을 넘어 하나님을 신뢰하라"
미국 내 최초 한인 뇌성마비 목사인 조현철 목사가 지난 27일, 시애틀 형제교회 수요 래디컬 피플 강사로 나섰다. 강사가 소개되고 설교자가 강단 앞에 섰지만, 예배당 안에는 잠시 정적이 감돌았다. 잠시 후 조현철 목사는 설교의 첫 마디를 힘겹게 내뱉었다. 설교를 시작한지 10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그의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다. 10분이 더 흐른 후에는 온 몸이 땀에 젖은 듯 설.. 제 2회 한국·캐나다 국가 조찬기도회 열려
캐나다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회장 서영오 목사)는 지난 25일 제 2회 한. 카 국가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는 본국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오전 7시 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기도회에는 밴쿠버 한인기독교협의회 목회자, 성도들을 비롯해 최연호 밴쿠버 총영사, 각지역 한인단체장, BC 주 국회의원, 메트로 밴쿠버 시장 및 시의원 등 약 2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앙의 '성장'과 '성숙' 어떻게 이룰 수 있나?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큰 고민 가운데 하나는, 신앙이 '정체'되어 있거나 '무감각'해졌다는 것이다. 교회 봉사에는 누구보다 앞장서 열심을 내다가도, 사람들의 시선이 사라질 때면 어느새 힘이 빠지고 만다. 여러 가지 신앙훈련에도 참가해 보지만, 받았던 은혜는 세상의 시류 앞에 서서히 타협하고 만다. 삶 속에서 환란을 당할 때면 '주님'을 찾다가도, 풍랑이 사라지면 붙들었던 신앙도 서서히 .. 스티븐 모리슨 "한국인 입양, 미주 한인들이 나서야 합니다"
"한국에서 매년 1만 명의 아이들이 부모로 부터 버림을 받습니다. 그 중에 해외입양이 1천명, 국내 입양 1500명 정도 됩니다. 나머지 7천5백 명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이 아이들에게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내 삶의 목적입니다.".. 인체 삽입 가능 '베리칩' 666 짐승의 표인가?
베리칩이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666이며 '짐승의 표'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나균용 목사(타코마 연합장로교회)는 주일 설교를 통해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주장을 일축했다. 나 목사는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주장이, 인체에 베리칩 삽입을 옹호하는 목소리로 호도되는 것을 우려하면서 "베리칩이 짐승의 표라는 주장이 베리칩 삽입에 대한 찬성자로 매도되어서는 안되고, 베리칩이 짐승의.. 1, 2, 3세가 하나 된 교회, 비결은 '사랑과 배려'
"2세들은 한 번 시작하면 계획을 가지고 끝까지 추진할 수 있습니다. 2세들이 선교에 대한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1세 성도들의 열심히 더해지니, 교회가 균형을 가지고 모든 일에 힘 있게 나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제임스 황 목사는 1세와 2세, 3세가 함께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된 비결로 '사랑과 배려'를 꼽았다... 한인 최초 美 육군 군목 대령 김윤환 목사…"미국 군대는 선교의 황금어장"
미국 군대에서 채플린(군목)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군목은 군대 내에서 예배를 인도할 뿐 아니라 진급, 이임, 심지어 임무수행이나 모든 지휘관 회의에도 채플린의 기도는 빠지지 않는다. 또 채플린은 성경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개별상담을 통한 병사들의 영적 관리자로 미군들의 정신 건강을 세우는 막중한 책임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