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연휴 첫날 고속道 지·정체…서울~부산 7시간30분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오전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9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6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가창오리
    AI 확산 진원지 겨울철새 작년보다 11% 증가
    조류인플루엔자(AI)의 진원지로 지목받는 겨울철새 개체수가 작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이 전국 195개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겨울철 조류 동시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올해 겨울철새 개체수는 총 126만9396개체로 지난해 113만3394개체와 비교해 11.1% 정도 늘었다. 조사지역 중 겨울철새가 가장 많이 찾아온 지역은 금강호(25만8221개체)였으..
  • 설 연휴 첫 날 전국 고속道 지·정체 '극심'…서울~부산 8시간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이른 아침부터 귀성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4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3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귀성길
    설 연휴 첫날 30일 전국 곳곳 비…설날 '포근'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은 아침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강수확률 60~80%·강원산간은 비 또는 눈)가 내리겠다"며 "전라남북도와 경북북서내륙에서 낮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6.5도, 수원 4.2도, 인천 5.6도, 춘천 1도, 강릉 11도, 청주 3.8도, 대전 5.2도, 세종..
  • 귀성길
    설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 시작…전국 고속道 다시 '귀성전쟁'
    설 연휴 첫날인 30일 이른 새벽부터 귀성전쟁이 다시 시작됐다.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은 꼬리에 꼬리를 문 귀성 차량으로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0만여대, 들어온 차량은 2만여대로 집계됐다. 이날 하루 41만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금수산
    대법 "김일성 묘 참배는 국가보안법 위반"
    고(故) 김일성 전 북한 주석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시설에서 참배한 행위는 국가보안법상 처벌대상이라는 대법원의 판단이 내려졌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9일 무단 방북해 금수산기념궁전을 참배한 혐의 등(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된 독일 망명가 조영삼(55)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행위에 대해 유죄 취지로 ..
  • 비
    오늘밤 제주도부터 비 시작…내일 전국 확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늦은 오후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서쪽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전라남도와 제주도에는 늦은 밤 비(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남해상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당..
  • 대학
    대학 구조조정…2023학년도까지 16만명 감축
    교육부가 전국 335개 모든 대학(전문대 포함)을 절대평가해 현재 55만9000명인 입학 정원을 2023학년도까지 16만명 감축한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를 3주기로 나눠 주기마다 모든 대학을 5단계로 절대평가하고 평가등급에 따라 최우수 대학을 제외한 모든 등급에 대해 차등적으로 정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대학 구조개혁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특별사면
    서민생계형, 불우 수형자 5925명 특별사면
    설을 맞아 서민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 5925명이 특별사면 된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서민생계형 형사범, 불우 수형자등 5925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특별사면 확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생계형 범죄로 인한 수용자 중 초범이나 과실범으로 일정 형기 이상을 복역한 383명에 대해 ..
  • 헌법재판소
    집행유예자, 수형자 선거권 제한은 헌법위배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된 수형자와 집행유예 기간 중인 자의 선거권을 제한한 공직선거법 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내려졌다. 헌재는 28일 징역형이 확정된 구모씨 등이 제기한 "공직선거법 제18조 1항 2호와 형법 제43조 2항은 집행유예자와 수형자의 선거권을 침해한다"는 헌법소원 심판 사건에서 집행유예자 부분에 대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수형자 부분에 대해..
  • 설
    설 연휴 내내 포근…사흘동안은 비소식
    설 연휴에는 포근한 날씨 속에 설날 당일을 제외한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7일 "30일과 다음달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강원산간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며 "30~31일에는 동해안에 다소 높은 물결이 일겠다"고 예보했다. 설 연휴 첫날인 30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 전라..
  • 아가방, 홈페이지를 통해 행복한 가족 & 아기 탄생 사진 공모전 개최
    부부 44%, 낳고 싶은 자녀 3명이지만 돈 때문에...
    우리나라 부부 대다수는 3명의 자녀를 갖고 싶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출산을 자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지난 14~19일 전국 기혼남녀 1843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제1차 저출산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낳고 싶은 자녀수로 3명을 꼽았고, 2명이라고 말한 사람이 38.2%였다. 그러나 계획대로 출산한 경우는 절반에 다소 못미치는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