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가장 필요한 '스펙'은 자격증이었으며, 어학연수는 가장 불필요한 경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해 12월 5∼20일 기업 인사 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설문를 실시한 결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스펙은 직무관련 자격증이었다. 인사 담당자 46.8%인 148명이 지격증 유무를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그 다음이 학점(29.1%), 인턴(28.2%), 학벌.. 좋은책신사고 수학의 자신감 캠페인 개최
수학은 자신감으로 푸는 것이라는 쎈의 모토를 되새기고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에 하나인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수학의 자신감 캠페인은 자신감을 나누다, 배우다, 즐기다 세 가지 주제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돌그룹 엑소 카이 생일 맞아 '팬클럽' 나눔 실천
지난 14일 카이군의 팬클럽 'NO CUT PLAY'는 아시아 캄보디아에 우물을, 아프리카에 소아 백내장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의료지원을 실천했다. 카이군의 팬들이 참여한 나눔은 월드쉐어에서 진행하는 '캄보디아 우물 지원 캠페인'과 '희망의 빛 캠페인'이다... 건보공단 담배 소송 준비 착착진행
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추진하는 흡연피해구제 소송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은 오는 24일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를 열어 담배 소송에 나설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담배 소송 안건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다음 날이라도 소송을 제기할 수 있게 된다. 건보공단은 지난해부터 담배 소송을 준비해왔다. .. 이석채 전 KT 회장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1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이석채(69) 전 KT 회장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15일 이 전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한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4시간여에 걸쳐 심문을 받고 검찰청사에서.. 대검, 연예인 민원 검사 구속영장 청구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자신이 수사한 연예인으로부터 부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에게 치료비 환불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혐의(변호사법 위반, 공갈)로 춘천지검 전모(37) 검사를 체포했다. 감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뒤 오전 11시께 법원으로부터 미리 발부받은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또 전 검사 등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범죄.. 경찰, 철도노조 지도부 9명 구속영장 신청
지난 14일 자진 출석한 철도노조 지도부 13명 중 9명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오후 4시10분께 김명환 위원장과 박태만 수석부위원장, 최은철 대변인과 엄길용 서울본부장 등 노조 핵심 간부 9명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같은 날 자진 출석한 부산 지역본부장과 대전 지역본부장 등 나머지 4명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16일 .. 대검, 프로포폴 연예인 민원 검사 수사 전환
프로포폴 수사를 받은 연예인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병원장에게 치료비를 돌려주라는 등의 압력을 행사한 현직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15일 "춘천지검 전모(37) 검사에 대해 중요 혐의가 발견돼 지난 13일 수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감찰본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 10년 지병 앓던 60대 부부 동반자살…아내만 숨져
장기간 지병을 앓던 60대 부부가 동반자살을 시도해 아내만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4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자택 빌라에 살던 임모(67)씨와 김모(67·여)씨가 자살을 시도해 거실에 쓰려져 있는 것을 40대 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 부부가 발견될 당시 아내 김씨는 숨져 있는 상태였으며 임씨는 의식이.. 이석채 前KT 회장, 오전 검찰에 출두
전날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무단 불출석한 이석채(69) 전 KT 회장이 15일 검찰에 출두했다. 이날 오전 9시30분께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 전 회장은 '영장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혐의를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법원은 검찰과 이 회장 측으로부터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과 무단 불출석 사유 등.. 수학 '최우수' 초등생, 중학땐 32%가 '보통'으로 떨어져
국제 수학 성취도 평가에서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은 '최우수' 였지만 중학생들은 상당수가 '보통' 학력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 및 국제 학업성취도 자료 연계를 통한 우리나라 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성취 특성 분석'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와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를 모두 실시한 학생들에.. 檢, CJ 이재현 회장 징역 6년, 벌금1100억원 구형
검찰이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기소한 CJ그룹 이재현(54) 회장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다.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 심리로 열린 이 회장 등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공동체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범행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이 회장에게 징역 6년에 벌금 1100억원을 구형했다. 또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