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채
    檢, '배임·횡령' 이석채 前 KT회장 내일 3차 소환
    이석채 전 KT 회장의 배임·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이 전 회장을 세번째 소환한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각종 배임, 횡령 의혹과 함께 전체 비자금 규모와 정관계 로비 의혹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 전 회장은 지하철 5~8호선 영상광고·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스마트몰 사업을..
  • 철도파업
    철도파업 13일...노조, 경찰 진입하면 전면대결 간주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수배된 철도노조 간부를 체포하려는 경찰과 민주노총 간 대치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민주노총 로비에 대기 중인 노조원 80여명은 건물 입구를 막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경찰이 노조 집행부가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민주노총에 강제 진입해 김명환 위원장 등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기 때문이다. ..
  • 미세먼지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시는 21일 오전 8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내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이후 이번이 3번째이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자제해 주..
  • 서울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의 풍경'...이 달의 기록 선정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는 통행금지가 있었던 시절에도 통금이 해제됐었다. 그만큼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 즐거운 축제였고, 연말과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날이기도 했다. 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원장 박경국)은 크리스마스(25일)와 연말을 맞아 12월 '이달의 기록' 주제를 '크리스마스의 풍경'으로 정하고 관련 기록물을 21일부터 나라기록포털(http://..
  • 檢, 이석채 前 KT 회장 재소환…배임·비자금 등 추궁
    각종 배임,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이석채(68) 전 KT 회장이 검찰에 이틀째 소환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20일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배임, 횡령 의혹 등을 보강 조사했다. 이 전 회장은 이날 오후 2시께 변호인과 함께 검찰청사에 도착했으나 ..
  • 檢, '蔡혼외자 정보유출' 靑 행정관·前비서관 대질
    채동욱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 관련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전날 조오영(54)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과 신모(55)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비서관을 대질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전날 두 사람을 상대로 한 대질신문에서 채군의 가족정보를 실제 요구한 사실이 있는지, 서초구청 팩스를 통해 정보를 전달받았는지, 개인정보를 대가로 금품..
  • 고교생 이성교제 금지 학칙 논란
    고등학생들의 이성교제 금지 학칙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강원도 교육청과 국회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강원도내 44.4%, 전국적으로 51.2%의 고등학교에서 이성교제를 학칙으로 금지하고, 처벌하고 있다. 남녀 학생이 서로 30㎝이상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윤리거리'를 지정한 학교도 있다. 이처럼 이성교제에 관한 학교 규칙들은 대부분 8,90년대에 제정된 ..
  • 이석채
    이석채 前 KT회장 15시간 조사 받아
    KT 이석채(69) 전 회장이 각종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소환돼 강도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 전 회장은 19일 오전 9시50분께부터 이튿날 오전 1시가 넘도록 고강도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일단 이 전 회장을 귀가시킨 뒤 진술, 증거자료를 토대로 재소환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이 전 회장의 혐의가 복잡하고 쟁점이 많은 만큼 추가 소환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
  • 경찰병원
    심장질환이 한국인 질병 사망율 2위
    고령화와 서구식 식습관 등으로 심장질환이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 20일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를 보면, 지난해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것은 인구 10만 명당 146.5명이 사망한 악성신생물(암)이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 순이었다.. 2011년까지는 뇌혈관질환이 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으로..
  • 중국 스모그 영향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서울시는 20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내는 현재 연무와 낮은 풍속으로 인해 내부 대기오염물질이 증가하면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 2시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예비단계는 지난 4일 발령 후 이번이 2번째이다...
  • 철도파업
    철도노조 "민영화저지 위해 파업 중단없다"…2만개의 촛불
    파업 11일째인 철도노동조합은 19일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해 계속 파업을 이어가겠다고 결의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전국 조합원 1만2000여 명과 시민 8000여 명(주최측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철도민영화저지 총파업투쟁 승리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서 제1차 전국 규모 상경투쟁을 벌인 데 이어 두 번째다. ..
  • 내란음모 재판부, 핵심 증거물 '5월회합 녹취록' 증거채택 보류
    내란음모 사건 22차 공판에서 재판부가 검찰이 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거라고 제출한 녹취록과 국정원 수사보고서 등 일부 증거물의 채택을 보류했다. 이 사건 재판부인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김정운)는 19일 오전 열린 22차 공판에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을 검토한 뒤 증거능력을 부여한 증거물을 분류하는 작업을 벌였다. 재판부는 검찰이 내란음모 혐의를 입증할 핵심 증거로 제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