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 영화 CONfideDENCE를 주제로 열린 '영화예배'를 통해 600여 명의 기독청년들이 자신의 신앙을 되돌아보고 '담대한 믿음'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일, 선교단체 케어코너즈(대표 이보람 목사)가 서울 사랑의교회 사랑아트채플에서 'Film & Worship'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영화 CONfideDENCE를 함께 관람한 뒤 영화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설교와 기도로 .. 홀라이프워십 ‘You Are’, 하다쉬뮤직·빅콰이어의 피쳐링으로 재탄생
홀라이프워십의 'You Are'가 이번에는 하다쉬뮤직과 빅콰이어를 만나 풍성한 버전으로 재탄생됐다. 하다쉬뮤직과 빅콰이어가 피쳐링한 'You Are'는 기존의 버전과는 달리 거대한 합창이 더해져 더욱 깊은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홀라이프워십은 "이 찬양을 통해 새신자들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첫걸음이, 믿음의 다음 세대에게는 예배의 뜨거운 고백이 되기를 바란다"며 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이.. ‘나는 왜 신앙생활 하는가?’… 직장인 고민을 영화로
이보람 목사가 연출한 기독 영화 'CONfideNCE'(컨피던스)가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시사회를 열었다. 이날 GV에서는 기독교 영화 제작과 콘텐츠 사역에 대한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영화는 80분 분량의 드라마로, 오랜 신앙생활에도 변화가 없는 이들에게 '나는 왜 신앙생활을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함께 공감 가는 스.. 싱어송라이터 한웅재 목사, 찬송가 모음집 발매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 우리에게 알려진 CCM '소원'의 가사이다. 이 곡을 비롯한 많은 명곡을 써 내려간 싱어송라이터 한웅재 목사가 3년 만에 찬송가 3집 '그대와 나의 노래'를 발매한다. 자작곡 '감사할 때 내 안 어딘가 불이 켜져'와 찬송가를 포함한 총 11곡으로 꾸린 이번 앨범은 늘 우리 곁에서 위로가 되어줄 노래들이 수록됐다. 한웅재 목사는 "찬송가에 수록된.. 서울모테트합창단, 사순절에 ‘바흐의 요한수난곡’ 공연
서울모테트합창단(박치용 상임지휘자)이 오는 4월 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제129회 정기연주회 바흐의 「바흐의 요한수난곡」((Johannes-Passion BWV 245)을 연주한다. 바흐 음악의 거장 '헬무트 릴링은 "평생 동안 전 세계에서 수많은 합창단과 연주를 해보았지만, 서울모테트합창단과 같이 바흐 음악을 잘 이해하고 독일어 뉘앙스와 표현의 문제를 훌륭히 소화해내는.. ‘부부천재’ 커피소년&제이레빗 혜선 “크리스천의 삶, 음악에 담아왔죠”
'부부천재'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커피소년 노아람 형제와 제이레빗 정혜선 자매가 최근 첫 CCM을 공개했다. '다 이유가 있네' 라는 제목의 곡은, 지난 시간 두 사람이 지향해 온 음악처럼 담백한 목소리로 '다 이유가 있다'며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주로 따뜻한 감성으로 공감과 미소를 자아내는 곡을 만들어 온 두 사람. 비슷한 음악적 결을 지닌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6년차를 .. “왜곡된 ‘젠더 지형’, 건강한 여성관·가정관으로 회복할 것”
사단법인 위민앤패밀리(공동대표 이봉화·이기복)는 '건강한 어머니상의 회복'을 새로운 미션으로 제시하고,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를 초청해 구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위민앤패밀리는 26일 서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 10층 개방형교육실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사업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안을 공유했다. 이후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름'이란 제목으로 비전특강.. “다니엘처럼 타협하지 않는 기도의 영성으로”
'2025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는 전국과 해외 각지의 협력교회 500여 곳의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합'의 가치를 되새겼다. '열방과 함께 하는 2025 다니엘기도회 협력교회 콘퍼런스 & 협약식'이 지난 2월 24일과 25일 서울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에서 열렸다. '2025 다니엘기도회는 올해 신규 협력교회 33곳을 포함해 총 526개의 협력교회(해외 포함)가 함께 한다. 다니.. 히스플랜, 래퍼 키디비와 함께 ‘Lonely David’ 발표 예정
찬양하는 문화사역팀 히스플랜(HISPLAN)이 오는 24일 새 싱글 「Lonely David」를 발표한다. 신곡 「Lonely David」는 이승철, 김조한 등이 참여한 '시편 150 프로젝트'의 열한 번째 곡으로 히스플랜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편 11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위기의 순간이 몰려오거나 세상의 공포에 흔들릴지라도 하나님의 정의를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한다. 시.. 중고등생 깨우는 2025 ‘Wake Up’ 학교연합집회 시작
2025 'WAKE UP'(웨이크업) 학교연합집회가 오는 3월 8일 파주에서부터 시작되어, 올해도 다음세대를 예배의 자리에 부르는 여정이 이어진다. 'WAKE UP' 학교연합집회는 각 학교 예배모임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교회에서 예배를 경험하고 지역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자리이다. 지역교회와 함께 믿음의 청소년을 세우는 이른바 'WAKE UP' 운동은 교회 밖 청소년, 즉 약 580만.. ‘한국복음주의 큰 별’ 故 김명혁 목사 1주기 추모예배 드려
한국복음주의협의회 명예회장 故 김명혁 목사 1주기 추모예배가 17일 서울 강변교회(담임 이수환 목사)에서 열렸다. 순교적 삶을 살다 간 김명혁 목사의 삶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교계 원로와 중진, 강변교회 성도들이 자리했다. 김명혁 목사는 지난해 2월 18일 춘천에 있는 어느 작은 교회에 설교를 하기 위해 직접 운전해 가던 중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7세였다. 김명혁 목사(193.. ‘행동하는 양심’ 본회퍼 목사의 삶 영화로… 3월 27일 개봉
독일의 신학자이자 반(反) 나치 운동가로 활동한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의 일생을 다룬 영화가 오는 3월 27일 개봉된다. 영화 제목은 「본회퍼: 목사, 스파이, 암살자」(Bonhoeffer: Pastor. Spy. Assassin)이다. 1940년대 베를린을 배경으로 나치 독일에 맞선 디트리히 본회퍼(1906-1945)의 삶을 극화한 작품이다. 나치를 반대한 고백교회의 창립 멤버였던 본회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