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차평온(분당 만나교회·권사)이 이끄는 '코리아 크리스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코리아 아카데미 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저녁 경기 용인 데일리아트스토리 전시동에서 「센티멘털 시네마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해외에 끊임없는 전쟁과 테러, 자연재해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팍팍한 사회 속에 새로운 힘과 소망을 더하는 레퍼토리로 준비돼 있다. 특히 소프라노 김수, 테너 유건우의 성악.. 가정협, 2025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발간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회장 허정강 목사)는 2025년 가정예배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를 발간했다. 일상에 녹아든 신앙으로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는 믿음의 가정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예배서는 7개 교단에 속한 105인의 목회자들이 함께 만들었다. 함께 하는 이들의 기도와 함께 '예배가 회복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교회가 회복'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됐다... ‘마더 로제타’의 선교일생 담은 「로제타 홀 교향곡」 27일 초연
조선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선교사의 탄생 159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7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최초로 '로제타 홀 교향곡'이 초연된다. 이번 기념음악회는 '로제타 홀 박애(博愛)로 공명(共鳴)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예일대 출신 작곡가 박희정의 「스크랜튼 교향곡」과 「로제타 홀 교향곡」이 공연되며,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가 「로제타 홀 교향곡」을 세계 최초로 연주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이념·연령·성별 불문 차별금지법만큼은 막아야”
한국사 유명 강사 전한길이 최근 유튜브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해악성을 알리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적극 반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일 유튜브 '책읽는사자' 채널에 '대한민국 최고의 1타 강사 전한길의 차별금지법 한방에 총정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홀라이프워십, 공식 홈페이지 개설 및 오픈이벤트 진행
매월 정기예배 'WIST' 사역을 하며 꾸준히 음원을 발매해 온 '홀라이프워십'이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찾아가는 WIST' 신청을 받는 등 사역을 확장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홀라이프워십은 교회(혹은 단체)에 직접 찾아가 예배하는 '찾아가는 WIST'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교육청, 학생 인권침해 구제신청에 권고안 발표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서울 중구 소재 기독교계 사립 일반고등학교에서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종교과목 수업과 예배 등 종교 활동에 대해 '학생들에게 참여를 강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권고안을 지난 17일 내놓았다. 이에 따라 미션스쿨의 건학이념 실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10.27 연합예배 공식 주제곡 ‘위대한 길’ 공개
10.27 200만 한국교회 연합예배를 앞두고 공식 주제곡 '위대한 길'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 곡의 프로듀싱을 맡은 유튜버 '책읽는사자'(사자그라운드 대표)는 최근 10.27 연합예배를 알리기 위해 주제곡 '위대한 길'을 프로듀싱하여 유튜브에 게재했다. 책읽는사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올 10.27연합예배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 필요한 서브 콘텐츠로써 제작한 것이다"며..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단면, 영화 ‘이세계소년’
발달장애아동의 시각으로 바라본 현실과 더불어, 장애를 대하는 우리 사회 모습을 담아낸 영화 '이세계소년' 제작발표회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라이카시네마에서 열렸다.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5명이 장애인이다. 몇 년새 발달장애인 증가폭과 더불어, 특히 자폐성 장애는 훨씬 유병률이 커졌다... 그림으로 ‘기도’하는 장승원 작가 개인전 「기도하는 사람」
장승원 작가 개인전 「기도하는 사람」이 오는 28일 서울 극동방송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림으로 기도를 올리며 '인내의 신앙'을 갖게 된 흔적을 36여점의 작품에서 엿볼 수 있다. 장 작가는 말씀을 근거로 하여 매일 일기 쓰듯이 그림으로 신앙고백을 올리고 있다... 권순도 감독, 백선엽 장군 영화 ‘승리의 시작’ 제작 중
이승만 대통령의 일대기를 담은 '기적의 시작'을 제작한 권순도 감독은 백선엽장군기념사업회와 함께 故 백선엽 장군의 영화 '승리의 시작'을 제작하고 있다. 현재 영화는 80% 가량 완성됐다. 권 감독은 2003년부터 백선엽 장군을 자주 만나 교류해 왔다. 백 장군과 함께 임진강, 임진각, 파평산, 다부동, 지리산 등지를 돌며 전·후방 전투장소를 방문해 6·25 전쟁 당시 상황을 백 장군이 설명.. 한국전 반공포로 출신 김창식 목사의 ‘예수 보혈’ 증언
한국전쟁 당시 반공포로 출신 김창식 목사(94)와의 대담이 서울 은평구 하늘교회에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포로 시절 북송될 위기에서 기독교인들과 함께 혈서 작성을 주도한 비화를 공개하며, 자신이 '피'로 구속받은 이로써 '예수 보혈'의 진리와 능력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교회친구다모여, ‘메시지 콘서트’에 암 환우 초청
교회친구다모여 '돌아가고 싶은 세상이 있습니다'란 주제로 '메시지 콘서트'를 갖는다. 다음달 9일 오후 6시 서울 성북구 성복중앙교회에서 열리며, 암 환우를 무료 초청한다. 3회를 맞는 '메시지 콘서트'는 암 환우 100명을 무료로 초대하는 집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