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조금 더 깊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요. '이제는 진짜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고 싶을 만큼 하나님 정말 찬양하고 싶어요" 이번 10.27 연합예배 현장에서 '길을 만드시는 주'(Way Maker)를 뜨겁게 부르며 많은 성도들에게 감동을 준 솔리스트 유난이 자매를 만났다. 그녀는 앞으로도 예수님을 행복하게 하는 찬양을 올려드리고 싶다고 했다. 유난이 자매(서울성원교회·39)는 이전에.. 25일, ‘2024 제1회 K-CCM 어워즈’ 개최… 대중 투표 진행
은혜로운 한국 기독교 음악을 발굴하고, 격려하며, 확산하기 위한 '2024 K-CCM 어워즈'를 개최한다. 한국기독음악협회(K-CCM, 공동회장 안민·송정미)는 한국 기독교 음악의 발전을 위해 25일 오후 7시 서울 삼일교회에서 2024 K-CCM 어워즈를 연다. 연합회는 음악을 통해 우리의 삶과 이 땅에 복음이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부산지역 예배자 학교 개최, ‘워십리콜 인 부산’
부산 지역의 다음세대 예배자를 세우기 위한 예배자 학교가 열린다. 오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주일 저녁 6시마다 'Growing(성장)'을 주제로 4주간 예배자 학교를 연다. 팀룩워십 예배공간인 '베젤'에서 진행된다. 부산에서 10여 년 동안, 예배 사역과 예배자 훈련, 다음 세대를 섬겨온 단체들이 예배 사역자들과 다음 세대 예배자들을 돕기 위해 연합했다...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 교회 간 ‘상호협력’이 핵심”
아시아기독교사학회와 한국기독교역사학회는 오늘 2일 새문안교회에서 '한국교회의 아시아 선교: 역사, 평가, 전망'이란 주제로 공동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교회 해방 이전의 아시아 선교, 그리고 해방 이후 동북아시아 선교에 대해서 논의하고, 앞으로 아시아지역의 선교지원 현황과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다.기조강연은 안교성 관장(한국기독교역사문화관, 전 장신대 역사신학)이.. 경동교회, 하반기 ‘창조절 목요음악회’ 개최
경동교회는 지난 9월부터 매주 목요일 낮 12시 20분마다 창조절 목요음악회를 열고 있다. 창조절 목요음악회는 창조세계의 아름다운 가을날을 만끽하는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되새기는 자리이다. 경동교회는 1994년부터 상반기 '사순절 음악회', 하반기 '창조절 음악회'를 매해 개최해 왔다... 경동갤러리카페서 천동옥 작가 전시 개최
서울 중구 경동교회(담임 임영섭 목사)는 창조절을 맞아 11월 한달간 경동 갤러리카페에서 천동옥 작가의 미술 전시회를 연다. '영혼의 닻-Hope'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 각자의 '영혼의 순례'에 필요한 '희망'에 대해 노래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과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으로 들어가게 하나니"(히 6:19)란 주제 성구를 갖고 .. 다가오는 12월, 헨델의 ‘메시아’로 신앙 되새긴다
연말이 되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오랜 시간 연주되는 곡이 있다. 바로 헨델의 「메시아」이다. 서울모테트합창단(상임지휘 박치용)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헨델의 오라토리오 대작 「메시아」 전곡을 연주한다. 다가오는 12월에 헨델의 '메시아'로 인류를 향한 구원의 메시지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27 연합예배 부족했던 점 양해를… 그리고 감사합니다”
10.27 연합예배 기획총괄 주연종 목사가 이번 연합예배에 동참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감사와 양해의 메시지를 전했다. 주연종 목사는 이번 예배에 대해 "하나님이 하셨다"며, "앞으로 한국교회가 세상에 더 이상 밀리지 않고 우리 사회의 주요 핵심 어젠다에 동참하고 사회적인 섬김을 통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함께 섬기겠다"고 밝혔다... “송상석 목사의 사역과 신앙운동 재평가 필요”
제2회 송상석 목사 기념포럼이 31일 서울영천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교 고신 교단의 형성기와 맞물리는 한국교회 분열사와 교단 내 소송문제의 중심인물로 거론되는 송상석 목사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번 포럼은 제일문창교회와 서울 경인지역 8개 노회가 협력하여 열렸다. 참가자들은 송상석 목사의 사역과 신앙 사상 등을 조명하고 주목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지난 과오를 .. 송파복지관, 가족돌봄청소년과 ‘작은 음악회’ 개최
월드비전 송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재현)이 송파구 가족 돌봄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꿈키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지난 26일 진행했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Young Carer)라고 불린다... 기성 총회, 제4회 성탄캐럴 공모전 시상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승동 목사) 총회 교회음악부가 주최한 제4회 성탄캐럴 공모전 시상식이 'Jesus! Our Savior'란 주제로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만리현교회(담임 조준철 목사)에서 열렸다. 대상격인 총회장상은 '예수 오셨네'를 창작한 성예은(청파교회) 씨에게 주어졌다. 올해 23개팀이 지원한 공모전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블라인드 심사과정을 거쳐 총회장상과 서울신대 총장상, 장.. 테너 이동명, ‘찬송가 전곡 부르기’ 도전 성료
테너 이동명(백석예술대 교수)는 지난 30일 '찬송가 645장 전곡 부르기' 도전 프로젝트를 성료했다. 테너 이동명은 지난 2020년, 찬송가 1장부터 645장까지 전곡 부르기에 도전할 것을 발표했다. 그리고 약 5년의 시간 동안 틈틈이 찬송가를 녹음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왔고, 마지막 645장 녹음본을 공개하며 크리스천 성악가로서 참신한 도전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