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69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3%(59억6천만달러) 급감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5일)는 작년(6.5일)보다 1.5일 적었다.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30.2%로 집계됐다... 늘어나는 나라빚, 국채·특수채 발행잔액 1천100조 육박
정부가 직·간접으로 보증하는 채권인 국채와 특수채 발행 잔액이 1천100조 원 선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래 세대가 나중에 갚아야 할 나라빚이다.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및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적자 국채 발행과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공급에 따른 특수채 발행이 늘었기 때문이다... 대통령의 ‘전 국민 고용보험’… 갈 길은 멀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전한 대국민 특별연설에서 '전 국민 고용보험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현실적인 제한 등을 고려해 볼 때 갈 길은 먼 것으로 보인다.. “93만 명 대상 고용안정지원금 지급”
정부가 코로나19로 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프리랜서, 무급휴급자, 영세사업자 등에게 1조 5천억 원 규모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역대 최대로 불어난 나라 가계부 적자 55조
지난해 기업 실적 부진으로 세금은 덜 걷혔으나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국가 재정 지출이 늘면서 나라 가계부 적자 규모가 집계 시작 이후 역대 최대로 늘었다... “정부의 ‘반재벌 친노조’ 본성이 삼성 무릎 꿇렸다”
김문수 전 지사는 자신의 SNS에 "삼성 이재용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먼저 언급하고, "첫째, 자식에게 상속하지 않겠다. 둘째, 무노조원칙을 버리겠다" 등의 내용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반재벌 친노조' 본성이 세계 초일류 기업 삼성 이재용의 무릎을 꿇렸다"고 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교육 및 통일교육주간 철저히 시행하라”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회장 구상진, 헌변)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 등 10개 단체들은 최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판 뉴딜 추진방안 마련”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월 중 하반기 경제정책 수립, 3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한국판 뉴딜 추진방안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장인 42%, 급여손실… 예적금 해지·대출로 충당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 사태로 급여손실 사유가 발생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예·적금을 해지해 급여손실을 충당한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76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8%는 코로나19 이후 급여변동 사유가 발생했다고 답했다... 丁총리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돼야 경제활성화도 가능”
정 총리는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 첫날인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내년 예산안 짜는 기재부, 각 부처 재량지출 10% 줄인다
기획재정부는 내년 예산안 편성을 시작하면서 각 부처에 재량지출의 10% 수준을 구조조정할 것을 요구했다. 기재부는 6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1년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안 작성 세부지침'을 확정해 각 부처에 통보했다... 여야 합의 불발… 8일 반쪽 본회의
국민발안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원포인트 개헌안의 국회 의결 시한(9일)을 앞두고 8일 본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여야의 합의가 불발되며 '반쪽' 개의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이 '8일 본회의 개최' 반대 입장을 확정하고 더불어민주당도 추가 협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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