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2주 만에 오차 내 앞서… 尹 38.0% vs 李 35.3%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8~1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서 윤 후보는 38.0%, 이 후보는 35.3%의 지지율로 집계됐다. 두 후보간 격차는 2.7%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처음 제보했던 시민단체 대표 이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12일 오후 이모 씨가 숨진 서울 양천구의 한 모텔에서 관계자가 현장 조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 사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최초 제보자가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신경제 비전선포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민주, 대장동 외풍에 경제정책 강공 드라이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외풍에도 경제정책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경제 대통령을 표방한 이 후보는 거시 경제정책 발표를 통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대장동 파고를 자신의 정책 경력으로 넘어서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 12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1일 김정은 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참관 아래 국방과학원이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北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연속 성공"
    북한이 지난 11일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현지 참관 아래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외 전략 비공개 후 김 위원장이 연초 미사일 발사 현장에 등판한 모양새다...
  •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 김만배 화천대유 대주주(가운데). 남욱 변호사(오른쪽)
    법정 선 대장동팀..."이재명 방침 따른 것, 배임 아냐"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10일 '대장동 의혹' 첫 재판에서 '화천대유에 유리한 공모지침서로 대장동 사업이 진행됐다'는 검찰 측 주장에 "당시 정책 방향에 따라 성남시 지시와 방침을 반영한 것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민간사업자 이익은 고위험을 감수한 투자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 ⓒ뉴시스
    이재명, 野단일화 땐 尹과 '초접전'… 安엔 '두자릿수' 열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는 소수점차 접전 양상을 보였지만,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야권 단일 후보가 될 경우 두자릿수 격차로 이 후보가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자대결에서도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수습국면에 들어가면서 야권 후보들이 반등하는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