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위해 오는 14일과 21일 열리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55만개+α 직접일자리 신속 공급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제조업 등 기간산업 고용 충격이 확산하지 않도록 기간산업안정기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추가적인 고용시장 안정 방안도 지속해서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지원금 신청, 이틀새 375만가구 몰려… 정부, 부정유통에 ‘촉각’
주요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99만1454가구(전국비율 26.4%)가 6253억4000만원을 신청해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시 83만958가구(22.1%)가 5476억1200만원, 부산시에서 22만7672가구(6.1%)가 1585억9800만원을 신청했다... 재난지원금, PC·스마트폰 ‘동일’ 기부 실수 우려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제휴사인 10개 은행 및 케이뱅크,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이용자, 일반 카드와 동일 혜택
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가 제안한 팁을 종합하면 긴급재난지원금도 일반 카드 결제와 동일하게 취급되므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종이나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것이 낫다... 고용쇼크 현실화… 4월 취업자 수 47.6만 명 급감
4월 취업자 수가 47만 6천 명 급감하며 21년2개 월 만에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47만6000명 감소한 2천656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1999년 2월(-65만8천명) 이래 최대 감소폭이다... 얼어붙은 채용시장… 취준생 78% “중소기업도 좋다”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10명 중 8명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 취업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중소기업으로 눈을 돌리는 신입 취업자들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내년부터 예술인도 고용보험
'한국형 실업부조'로 알려진 구직자 취업 촉진 및 생활 안정지원법 제정안(국민취업지원제도)은 근로 능력과 구직 의사가 있음에도 취업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청년, 영세 자영업자 등에 최대 6개월간 월 50만 원씩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기업 신규채용 축소·연기… 청년 취업 더 어려워져
지난달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는 56만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12만1천명(17.8%) 급감했다. 고용보험 자격 취득자 감소 폭을 연령대별로 보면 29세 이하(4만900명)가 가장 컸고 30대(2만8천600명)가 뒤를 이었다... 재난지원금 신청을 둘러싼 여러 생각들이 있다
앞서 이인영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고소득·안정적 소득자가 10~20%를 기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재난지원금 전액 기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이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집단 기부서약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 실업급여 지급 12조원 넘을 듯… 작년보다 50% 급증
권기섭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 브리핑에서 올해 구직급여 지급에 필요한 재원 규모에 관한 질문에 "12조원대 후반 정도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재난지원금 신청 11일 시작, 사용처·기간 알아보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행정안전부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등 9개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中企업계 “주52시간제 보완입법 등 규제 완화“ 촉구
중소기업계는 10일 대통령 취임 3주년 특별연설과 관련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주52시간제 보완 입법을 마련하는 등 기업을 옥죄는 규제를 획기적으로 완화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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