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신한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2월 27일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고독사 방지와 무상급식 사업의 장기적 확보를 위한 밥퍼나눔운동본부(무상급식사업 진행) 재건축 금액 2,000만원을 다일공동체에 전달했다. 다일공동체는 1988년부터 청량리에서 무상급식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내 중심 신앙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 품을 수 있어 감사"
인천 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 정연수) 청년들이(청년담당목사 음석원) 작년에 이어 네팔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파송 받은 11명의 선교팀원들은 10박11일 동안 네팔의 산간지방 라우트(Raut)마을(현지동역선교사 박민수)에서 어린이운동회와 마을잔치를 비롯한 봉사와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고 돌아왔다. 인천에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까지 비행기로 편도 11시간, 카트만두에서 라.. 동반교연, "이단으로 판명된 퀴어신학 옹호한 뉴스앤조이, 이들에 대한 교회의 후원 중지 요청"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은 뉴스앤조이를 후원하는 28개 교회를 공개하고, 이들 교회에 대한 후원중지를 공식요청 했다고 밝혔다. 뉴스앤조이는 그 동안 친 동성애적 논조로 퀴어신학을 강력 옹호하는 매체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한국교회에 대해 조롱하는 기사를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동반교연의 요청에 따라, 27개 교회 중 9개.. "꿈과 열정 충만한 아름다운 청소년 모집합니다"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한샘DBEW연구재단(이사장 조창걸)의 후원으로 제13회 아름다운 청소년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려는 청소년(만 13세 이상 - 만 19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뿐 만 아니라 홈스쿨링, 대안학교, 학교 밖 청소년 역시 지.. 월드뷰티핸즈, 최에스더 회장 선출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2월 23일 마포법인사무실에서 제8차 이사회 및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2018년 사업보고와 수입지출예산 의결과 함께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2019년 K-뷰티 서비스 사업 확대를 위해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 화장품 분야의 탁.. "성공적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항구적 평화체제 정착되길 바란다"
한국교계-국회5단체협의회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개최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논평을 전했다. 이들은 “냉전 산물인 분단과 대결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겠다는 4.27 판문점선언처럼, 남북 정상이 더 자주 만나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이들은.. "진정으로 종전 선언하려면 제네바협약에 따라 북한은 억류된 대한민국 국민 6명을 즉각 석방하라"
제 2 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제 38 차 북한억류자 송환 및 6.25납북자, 김동식목사 등 납북자 생사확인과 유해송환 촉구 기자회견이 27일 오후 2시 반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열렸다. 북한억류자석방촉구시민단체협의회, 6.25납북피해자대책위원회, 김동식목사유해송환운동본부가 주최한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5월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3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적극 .. 광림교회 여선교회 후원으로,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광림교회 새 성전 봉헌예배
모스크바에서 약 1,600Km 떨어진 발트 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라는 도시는 러시아 본토와 국경이 떨어져 있는 도시다.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의 고향으로 한때는 독일의 영토였지만, 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러시아의 땅이 됐다. 현재 1937년 소련에 의해 시행된 소수민족 강제 이주의 역사 가운데, 극동아시아에 거주하고 있던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옮겨졌고, 소련의 붕괴 후에도 대부분 고려.. "선교적 목회, 일상 속 하나님 나라 가치관 구현하는 실천"
2019년 한국선교신학회 제 1차 정기학술대회가 최근 서울 신학대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학술대회 기조강연으로 한국일 장신대 교수는 ‘선교적 교회 실천원리로서, 선교적 목회에 관한 연구’로 발제를 전했다. 우선 그는 선교신학자 크리스토퍼 라이트(Ch, Wright)를 인용해, “선교적이라는 용어는 ‘선교’ 그 자체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며 “모든 게 선교”라고 정의했다. 이른바 “선교적 해석학.. "진정한 애일(愛日)은 과거사의 잘못을 사죄하고, 주변 여러 나라에게 신뢰를 얻는데 서부터 시작"
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국 근대사와 3.1절의 의의’라는 강연이 27일 오후 5시에 새에덴 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한일친선선교협회 소속 홈마 타카히로 목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 내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이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1992년부터 1년 반 동안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지냈다고 밝혔다... "'이젠 됐어요'라고 말씀하실 때 까지, 일본의 과거 침탈에 대해 계속 사죄하겠습니다"
앞서 오후 5시 새에덴교회 7층에서 한일친선선교협력회 소속 홈마 타카히로 목사 강연이 있었다. 이어 28일 오후 8시 새에덴교회 3층 프로미스 홀에서는 3.1절 100주년 일본 기독교 지도자들이 사죄하는 예배순서가 이어졌다. 한일친선선교협력회 소속 20명의 일본 목사들이 참여해, ‘3.1절 100주년 기념 한일 사죄와 화해 선교 협력을 위한 예배’로 드려졌다... 한국기독교유권자연합 "낙태죄 폐지는 태아에 대한 인권 유린 부추길 것"
한국 기독교 유권자 연합은 낙태죄 폐지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들은 “낙태법 조항은 낙태 예방을 위한 최소한의 완충 장치”라며 “속도측정카메라의 존재가 도로에서 과속 사고를 막듯, 낙태죄 법조항은 생명경시 풍조를 막는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들은 “낙태죄 폐지할 수밖에 없는 게 바로 여성혼자 책임지는 구조 때문이라면, 무조건적 낙태죄 폐지가 능사가 아니”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