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음주의협의회 3월 조찬기도회가 ‘3.1절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8일 상동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민족 운동의 성지, 상동감리교회는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기독교인 16명 중 9명이 상동감리교회 교역자였다. 이승만, 주시경, 최남선, 남궁억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인 셈이다. 먼저 1부 예배로 한복협 감사 겸 북한교회연구원장 유관지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참된 영성 추구는 전인격적으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
기독학술원이 주최하는 ‘영성아카데미 영성학 수사과정’이 7일부터 시작된다.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7일 첫 번째 강연에는 김영한 전 숭실대 기독대학원장 겸 기독학술원장이 ‘성 아타나시우스의 영성’을 전했다. 먼저 김영한 박사는 “기독교 영성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낙태, 권리로 잘못 인식되지 않도록 낙태죄 폐지를 강력 반대 한다"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가 7일 오전 11시 반 헌법재판소에서 낙태법 유지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번 낙태법 유지를 바라는 시민연대에는 낙태반대운동연합, 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 낙태를 반대하는 보건교사 일동, 생명운동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프로라이프교수회, 프로라이프변호사회, 프로라이프여성회,.. [신간소개] 환상의 동양 : 오리엔탈리즘의 계보
도서출판 동연은 일본 나고야의 난잔대학(南山大學) 인문학부 난잔종교문화연구소(南山宗敎文化硏究所) 연구총서 제5권으로, 일본의 저명한 종교사학자 이야나가 노부미(彌永信美)의 역작, 『환상의 동양: 오리엔탈리즘의 계보』를 번역 ․ 출판했다. 파리고등연구원 역사 ․ 문헌학과에서 공부했던 저자는 불교신화의 전승역사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유럽 문화사, 종교사, 신비사상에 대한 해박한 식견을 살려 광.. [신간소개] 꿈이 이끄는 치유의 길
어린 시절에 받았던 근친상간의 상처를 치유하는 전 과정을 이끌었던 것은 꿈을 꾼 사람 수잔도, 그녀를 도왔던 테라피스트 패트리샤도 아닌 바로 꿈이었다.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꿈이라는 우리가 가늠할 수조차 없는 ‘지성’이 명백한 의도와 방향성을 가지고 치유의 전체 과정을 인도하고 있음을 생생히 보여준다. 꿈 분석가인 역자 고혜경 박사는 진정한 치유의 길로 나아가려는 뭇 생명에게 깃들여 있는.. [신간소개] 신의언어
성경통독에 성경공부에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알기 위해 분주하게 노력한다. 하지만 성경통독을 안내하는 책이 성경만큼 두껍고 복잡하니 성경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게다가 90일, 한달 심지어 일주일 만에 성경 한 권을 통독하려 하니, 했다 하는 것만 남고 정작 성경 한 구절조차 가슴에 남는 것이 없다. 이 책은 성경을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생생하게 느껴지게 하여, 숙제처럼 의미 없이 통독하게 하는.. 한장총, 5일부터 목회자교육 과정 12주간 실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 목회자교육원(원장 박봉규목사)에서는 3월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3연수실에서 2019년 봄학기 개강예배를 개최하고 새학기를 시작하였다. 개강예배에서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는 딤전6:11~12절의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디모데와 같이 목회자는 하.. "탈북민 53.4%가 북한 인권 침해자 처벌해야 한다고 답해"
(사)북한인권정보센터는 7일 오후 2시 2018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발간․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보고서는 기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실업, 소득 등 고용동향과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경제통합 실태 조사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대북송금, 언론과 재이주 인식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신사참배 반대 운동은 단순 종교운동이 아닌 민족·항일 운동 차원"
항일여성독립운동 신앙인 최덕지, 안이숙, 조수옥 재조명 학술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6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진표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 이혜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그리고 사단법인 아침이 공동 주최했다. 주제 발표 시간이 시작됐다. 먼저 김정일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최덕지를 중심으로 한 신사참배 반대운동’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정치의 변화보다 한 개인의 의식 변화가 실질적으로 사회 윤리 증진시켜"
4.19 운동 이후 새 생활 운동의 주역들이 6일 강변교회에서 오후 2시에 모였다. 당시 서울대 문리대 4인방이었던, 손봉호 전 서울대 교수, 김명혁 전 합신대 교수, 김상복 할렐루야 교회 원로 목사, 이형기 전 장신대 교수가 모여 새 생활 운동을 회고했다. 원로들의 말에 의하면, 당시 새 생활 운동은 4.19 혁명 이후, 정권은 장면 내각으로 교체 됐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던 국민들의 윤리,.. NCCK, 3월의 사건과 신학에 스카이캐슬 선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3월의 사건과 신학을 소개했다. 이들은 “세상 속의 교회로서 현재 이곳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기초했다”며 “그래서 세상과 소통하며, 하나님 나라를 일구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오늘의 세상을 드러내는 사건을 매달 선정해, 신학적으로 응답하는 ‘사건과 신학’을 발표 한다”고 전했다. 하여, 이들은 “첫 ‘사건과 신학‘으로 JTBC 드라마 ’스.. "오늘 하루가 당연히 느껴지는 건 내 스스로를 크게 여기는 교만 때문"
‘하늘에서 돌보는 사모’란 제목으로 제 8회 사모 데이가 대림동 소재 베다니 교회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세계터미널 선교회가 주최하고, 사모다움이 주관했다. 이 자리에는 특별히 다니엘 김 선교사가 강연을 전해, 목사의 아내로 교회를 섬겼던 지친 마음을 위로했다. 위로라기 보단 느슨해진 마음에 다시금 영적인 각성을 해준 강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