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컷오프 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연합정치시민회의가 재추천한 것과 관련 “병역 거부가 권력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연합정치시민회의’의 비례대표 후보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에 대해서 병역기피를 사유로 부적격을 통보하고 새 .. NCCK 여성위 “NCCK, 명성교회서 드리는 부활절 연합예배 참여 안 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오는 3월 31일 오후 서울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열리는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기로 한 가운데, NCCK 여성위원회가 이를 반대하는 성명을 15일 발표했다... 거액 빌리면서 맡긴 그림에 위작 의혹 불거져
22대 총선 경기도 지역 한 출마자의 배우자가 거액의 돈을 빌리면서 맡긴 미술 작품에 대한 위작 의혹이 불거졌다.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유옥근)는 최근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총선을 총선(總善)으로… 기독교인들, 투표 참여해야”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와 대한노인회, 김회재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총선(總選)을 총선(總善)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원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포럼, 3부 선포식 순서로 진행됐다. 정상운 박사(성결대 명예총장)가 사회를 본 1부에선 먼저 임다윗 목사(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 대표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임 목사는 “22.. 서울퀴어문화축제 측 “서울광장 사용신고서 제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올해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오는 6월 1일 열린다며 이를 위해 15일 서울광장 사용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퍼레이드는 서울퀴어문화축제의 메인 행사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광장 사용이 제한됐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 2015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매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다만 2022년엔 광장 사용 신.. 한인교회·미국교회 함께 담임 맡은 한인목사 화제
미국에서 한인교회와 미국교회를 동시에 목회하는 한인 목사가 있어 화제다. 15일 미주 중앙일보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씨월드침례교회에서 30년 가까이 담임으로 사역해 온 이호영 목사는 지난 1월부터 미국교회인 손라이트처치(Sonlight Church)도 겸하고 있다... 문예진, 경기정원박람회 앞두고 ‘마을정원 가꾸기’ 캠페인 전개
다산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효상 목사, 이하 문예진)이 오는 30일 ‘아름다운 마을정원 가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3~6일 나흘간 열리는 ‘경기정원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행사장소인 다산중앙공원 열상폭포 앞에서 새마을남양주지회 등 각 단체장들과 마을정원을 가꾸자는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 꽃과 정원이 있는 친환경 문화운동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 참여의 기회도 제공하는 취지다... 히즈쇼, 몽골 단기선교팀 위한 전도 콘텐츠 제작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학교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히즈쇼(His Show)가 몽골로 선교를 떠나는 단기선교팀들을 위해 선교지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도 콘텐츠를 준비했다. 히즈쇼는 “한국교회는 매년 여름과 겨울, 선교지에 단기선교팀을 보낸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추어야 했던 기간도 있었지만, 세계 속에 복음을 전하는 이 귀한 사역은 다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하지만 선교지 언어로.. “글로컬대 도약 위한 목원대-배재대 연합 적극 지지”
목원대학교와 배재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30’ 사업 연합대학에 양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도 양 학교법인의 협력에 지지를 표했다. 학교법인 감리교학원(목원대)과 학교법인 배재학당(배재대)은 13일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글로컬대학으로 도약을 위한 감리교학원·배재학당 협약식’에서 양 대학의 연합과 혁신을 지원하는.. 아신대, 본관 엘리베이터 개통식 및 후원자 명판 제막식 진행
아신대학교(총장 정홍열)가 최근 본관 엘리베이터 개통식 및 후원자 명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아신대는 노후된 본관 엘리베이터의 교체를 위해 작년 6월 말부터 모금 캠페인을 시작해 겨울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했고, 2024학년도 개강과 함께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를 개통했다... 임태훈 전 소장 비례후보 컷오프에 교계 우려 작용한 듯
더불어민주연합이 사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로 추천됐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병역기피’를 이유로 컷오프한 것에는 임 전 소장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임 전 소장이 추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교계에서는 동성애자인 그가 국회의원이 될 경우 그간 교계가 반대해 온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그가 적극 추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또한 그가 과거 군인권센터.. “러시아, 한국인 선교사 속히 석방하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러시아는 한국인 선교사를 속히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언론회는 14일 발표한 논평에서 “지난 11일 러시아가 언론을 통해 한국인 선교사를 간첩혐의로 체포하여 모스크바에 구금하고 있음을 밝혔다”며 “러시아는 1월 중순에 한국인 선교사를 블라디보스톡에서 체포하여, 2월 말에 모스크바로 이송하고, 그리고 3월 11일에야 그러한 사실을 뒤늦게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