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추성 교수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신앙 우습게 보는 풍조 팽배”
    김추성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가 “오늘날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신앙을 우습게 보는 풍조가 팽배하다”며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신앙을 무너뜨리는 자는 기독교의 뿌리를 뒤흔드는 것”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13일 국민일보 온라인판의 ‘예수 믿고 천국 가는 신앙은 잘못된 것인가’를 제목으로 한 설교에서 이 같이 말하며 “구원 진리를 무시하는 자는 결국 기독교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오류를 ..
  • 소강석 목사
    尹 대통령에 “저출산 극복 ‘범국가 대책팀’ 구성” 제안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범국가 대책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하는 성명을 12일 발표했다. 기공협은 이 성명에서 “2023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세계 최악의 기록을 세웠고, 2024년에는 0.68명까지 떨어질 것이라 한다”며 “OECD 평균 합계..
  • 故 손덕용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손덕용 목사 별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손덕용 목사(청주서원교회 원로)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경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최근 건강 문제로 몸이 쇠약해져 한달여 전부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故 손덕용 목사는 1934년생으로 부여 마정교회, 부여중앙교회, 청주서원교회 등에서 사역했다. 교단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은퇴 후에 성광회장, 은퇴목회자 예배공동체인 본부교회 운영위원..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178만 명… 국민의 3.4%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가 누적 178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하 관리원)을 통해 집계된 202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8만3,362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누적 희망등록자 수는 178만3,283명으로 조사됐다...
  • 장학금 전달식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천만 원을 7일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이날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해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 NCCK 총무 김종생 목사
    NCCK 사순절 메시지 “십자가 앞에 우리를 내려놓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가 오는 14일 시작되는 ‘사순절’을 앞두고 사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사순절은 부활절(3.31) 전까지 40일 동안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는 절기다. NCCK는 이 메시지에서 “예수님께서는 정치·종교를 포함한 모든 권력의 무서운 폭력 앞에서도, 인간성을 잃어버린 선전선동의 왜곡과 위협 속에서도, 사람들의 미움과 오해의 위험한 상황 속..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고통당하는 자들의 아픔 더욱 돌보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설날 명절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벌써 3년 차로 접어든 현 정부는 여전히 불통이라는 불만의 여론에 직면해 있으며, 이와 더불어 야당 역시 민생보다는 정쟁거리 생산과 당대표의 사법적 방탄의 모습만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민이 정치권에 바라는 것은 국민의 행복과 더불어, 미래에 대한 밝은 희망이다. ..
  •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
    실화 바탕, 성도들이 직접 만든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
    경기도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자체 제작한 신작 웹드라마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가 이번 설 명절 특집으로 CTS기독교TV에서 방영된다. ‘슬기롭게 직장생활하마’는 지난해 6월 CTS에서 방영된 ‘세계 최고 피자 장인’에 이은 이 교회의 두 번째 웹드라마다. 기쁨의교회 성도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국민공감비서관
    “화합과 협력의 정치를” “튼튼한 안보로 삶과 신앙의 안정을”
    전선영 대통령비서실 국민공감비서관이 7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을 차례로 방문했다. 대통령실에서 종교계와의 소통을 담당하는 시민사회수석실의 사회공감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맡았다가 최근 국민공감비서관이 된 그녀는 이날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과 한교연 송태섭 대표회장을 만나 기독교계 의견을 경청하고, 아울러 사..
  • 21C목회연구소
    “4월 한달 간 매일 모여 기도하며 부활 신앙 체험하자”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가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시온교회(담임 하근수 목사)에서 ‘한국교회여 부활하라!’라는 주제로 ‘2024 목회자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사, 선교사, 사모, 장로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예수 살아 계시다’는 부활 신앙으로 교회의 회복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처치 플랜팅(chu..
  • 교회 십자가
    ‘가나안 청년’ 된 이유, 결국 예수 만나지 못했기 때문?
    기독교인 청년들 중 교회에 다니지 않는 이른바 ‘가나안 성도’의 비율이 24%로 나타났고, 이러한 가나안 청년들 10명 중 7명이 이상이 고등학교 졸업 후 교회를 떠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게 된 이유는 신앙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