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그룹 회장 채의숭 장로가 지난 2월 29일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충남 태안 출신으로 삼성과 대우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1989년 자동차 부품업체인 대의그룹을 창립했다. 특히 해외 선교에 적극 나서 30여개 국가에 교회 100곳 이상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제9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교황의 동성커플 축복 허용, 성경에 어긋나는 행위”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교황의 동성커플 축복 허용’에 대한 논평을 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것이 “성경에 어긋나는 잘못된 행위”라고 지적했다. 샬롬나비는 “최근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커플 축복을 공식 승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2023년 12월 18일 발표한 교리 선언문은 ‘동성커플이 원한다면 가톨릭 .. “‘친북’ 최재영 목사 공작정치 전말, 명명백백 밝혀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소위 ‘함정 몰카’ 논란을 일으켰던 최재영 목사와 관련, “친북 목사의 공작정치 전말 명명백백하게 밝혀야”라는 제목의 규탄 성명을 2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접근해 명품백을 선물하고 이를 불법 촬영해 유포한 최재영 목사를 서울기독교총연합회 등 시민단체가 고발했다”며 “이 건은 대통령 부인이 고가의 선물을.. “자기희생과 헌신으로 한국교회 다시 일으키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지난 1일 강원도 원주 벧엘교회(담임 조성훈 목사 시무)에서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 및 나라를 위한 기도회를 갖고 “믿음의 선열들이 보여준 자기희생과 헌신의 자세로 한국교회를 다시 일으키고 나라와 국민 가슴에 희망과 신뢰를 심을 것”을 다짐했다... [사진]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국가기도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등의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105주년인 1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의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부산, 목포,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3만5천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살려주시고 북한 동포들을 구원해주실 것을 믿고 기도했다... “대한민국을 살리시고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소서”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성회’가 국가기도연합, 에스더기도운동 등의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3.1절 105주년인 1일 서울 연세중앙교회에서 진행됐다. 성회 준비위원회는 “복음통일이 임박했는데 4월 10일 총선거를 앞두고 나라가 어렵다”며 “통일을 앞둔 마지막 고비다. 이번 4.10 총선거가 복음통일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도록 기도해야 한다. 그 후에 주님께서 통일의 문을 열어주시리라 믿는다”고 했.. “3.1운동 믿음의 선조들 본받아 소금과 빛 되자”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1919년 3.1운동의 제105주년을 맞아 교계 주요 기관들이 관련 메시지를 발표했다.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고, 또한 교회를 중심으로 이 운동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기독교는 3.1절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있다. 교계 기관들은 오늘날 교회들이 3.1운동에서 신앙의 선조들의.. 서기총, 반기독교 사상·세력에 적극 대응하기로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심하보 목사, 이하 서기총)가 기독교 시민단체들과 연대해 반기독교 사상과 세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서기총은 지난 2월 27일 서울 은평제일교회(담임 이예경 목사)에서 제20-1차 실무회의를 갖고 정책 및 현안들을 논의하면서 이 같이 마음을 모았다... 한교총 “의사들, 환자 곁으로 돌아오길”
앞서 한 차례 성명을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 지지를 표명했던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29일 “집단행동 철회하고 당장 환자 곁으로 돌아오라”라는 제목으로 재차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의료대란 사태로 국민 건강과 생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의사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나는 바람에 위중한 환자들이 제때 수술을 받지 못하고 병원을..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 '여울숲' 독서회 성료
한국 올리벳 노인대학이 지난 2월 24일 '여울숲' 독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60세 이상 참가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미리 읽어온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100세 노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독서지도사 김아림 박사가 참가자들을 이끌었다... 렙·베벌리 브래들리 초청 ‘성경적 자녀양육 세미나’ 3월 22일 개최
그안에진리교회(담임 이태희 목사)가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울 서초동 교회 본당에서 ‘2024 성경적 자녀양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1강(자녀들과 싸우지 않고 자녀들을 위해 싸우기), 2강(관계를 통해 자녀에게 좋은 영향 주기), 3강(사랑과 훈육의 균형)으로 진행되며 3강은 오픈강의로 진행된다... 100주년 맞은 NCCK, 에큐메니칼 운동 방향 모색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지난 26~27일 경기도 파주시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2024 NCCK 에큐메니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정책협의회는 올해 NCCK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에큐메니칼 운동을 새롭게 하고, 교회와 사회의 관계와 소통을 위한 집단지혜를 모으기 위해 열렸다고 NCCK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