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재건·복구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8일 열린 상임회장회의에 보고했다. 지난해 2월,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두 차례 강타한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만 약 5만 명이 넘는 사망자와 11만 명의 부상자, 약 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한교총은 튀르키예에 위로 메시지를 전하고, 36개 회원 교단과 함께 긴급구호를.. 한교총, 별도 사업법인 설립 추진 않기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가 별도로 설립하고자 했던 사업법인을 더는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한교총은 8일 오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한교총 회의실에서 제7-2차 상임회장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 당초 한교총은 사업을 관장하는 별도 법인인 ‘한교(총) 문화사업 법인’의 설립을 추진했지만, 이미 한교총이 법인화 된 상황에서 다른 법인을 설립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태아는 독립된 인간… 낙태권 정당화 될 수 없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프랑스가 헌법 개정을 통해 낙태권을 허용한 것을 비판하는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프랑스의 낙태 허용 헌법 개정은 인류 자유의 남용으로서 유럽 다른 국가들에 미칠 영향이 우려된다”며 “프랑스가 낙태 허용 헌법 개정을 한 것은 산모의 자유방임적 인권을 위해 태아의 생명권을 거부한 세속주의로의 후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이 땅의 자유 위해 흘린 피… 그 위에서 맺은 한미동맹”
“6.25 때 참전했던 유엔군 약 195만 명 중 미군만 178만 명으로 90%가 넘습니다. 유엔군 전사자 약 3만 8천명 중에서도 3만 4천 명이 미군이었어요. 미국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입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다큐멘터리 영화 ‘K-A 가디언즈’를 만든 김채영 감독의 말이다. 영화 제목의 K와 A는 각각 대한민국(Korea)과 미국(America)을..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 호응 속 진행중
‘시민활동가양성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빈체로에서 시작돼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은 시민활동가양성운동본부(시활본)가 주최하고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국민주권행동,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바른문화연대가 주관하며 동반연과 진평연, 에스더기도운동이 후원한다... “대전 퀴어행사 규탄”…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 열려
퍼스트코리아(FIRST Korea)시민연대(퍼시연), 건강한대전을만들어가는범시민연대 외 70여 개 단체들이 6일 오후 대전역 동광장에서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근에서 열린 퀴어행사를 반대하기 위함이다. 시민대회 주최 측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대전을 살리고 가정을 세우는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통해 반사회적인 성혁명·성오염 교육, 가짜 차별금지법, 청소년 조기 성애.. ‘로잔 글로벌 파트너스(LGP)’ 출범… 이사장에 오정현 목사
로잔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세계교회 지도자 20여 명이 지난달 25일부터 2박3일 동안 서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에 모여 ‘로잔 글로벌 파트너스’(Lausanne Global Partners, LGP)를 조직하고 구체적인 선교적 전략을 함께 세워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사랑의교회가 5일 밝혔다... 다음세대 위한 ‘월드미션 연합캠프’, 7월 29일~8월 3일
매년 다음세대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월드미션 연합캠프’를 개최하고 있는 재단법인 월드미션협의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회장 라성열 목사)가 올해 여름에도 오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천안에 소재한 남서울대학교에서 캠프를 개최한다... “교회, 낙태 막는 거룩한 생명의 방파제 되자”
지난 1일부터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리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 제32차 복음통일 컨퍼런스가 폐회를 하루 앞둔 4일 넷째 날 일정을 진행했다. 컨퍼런스는 김길수 목사(와우임신상담지원센터)의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라는 제목의 강의로 시작했다. 김 목사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한 바 있으나 국민들은 인구감.. 故 김준곤 목사처럼… 기독청년들, 생명나눔 앞장
재단법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가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여름수련회’에서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친 결과, 820명의 청년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100세 시대’ 교회, ‘시니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필요”
「월간목회」 7월호가 교회 내 ‘시니에 세대’를 특집으로 다뤘다. 「월간목회」는 “시니어 세대가 오히려 이전에 없었던 ‘신세대’라는 답을 얻었다”며 “교회는 이 새로운 세대를 방치하는 것이 아닌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니어 목회’에 대한 목회자들의 견해를 소개했다. 먼저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는 “현재 인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의 고령 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영등포 노숙인·쪽방 주민 섬겨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광야교회(담임 임명희 목사)가 실시하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 무료급식사역에 함께했다.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은 영등포광야교회를 방문해 노숙인과 쪽방 주민들에게 빵과 아이스크림, 수박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