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독교와 이슬람의 인구 수 격차가 갈수록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기독교 인구는 앞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크게 증가하는 반면, 유럽과 북미에서는 정체 내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원 세계기독교연구센터가 과거부터 미래의 기독교 인구를 예측한 자료를 14일 소개했다... “두 시어머니 정성껏 모신 효부”… 영산효행상 시상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매년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해 온 영산효행상 시상식이 올해도 12일 10명의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29회째를 맞은 영산효행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 공경과 자녀 사랑을 실천해 성경이 가르치는 십계명 중 하나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잘 지킨 성도들을 격려하고 또 이들의 효행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제정됐다... “바른 성문화·생명존중 노력”… 국회의원 9명 등 한국윤리대상
교계 단체들이 중심이 된 한국윤리단체연합이 제21대 국회에서 바른 성문화와 생명존중 등을 위해 노력한 국회의원 및 그 보좌관들을 한국윤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윤리단체연합은 이 상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바른 성문화가 붕괴되면서 성매매 합법화, 생활동반자법과 동성결혼 합법화, 마약의 합법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시대에 태아 생명을 포함한 인간생명의 존엄성 고취.. 한교총 “한기총·한교연과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4일 오전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연합운동공로자 초청 오찬’을 가졌다. 한교총은 “연합운동에 협력한 공로자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날 오찬을 마련했닥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교총 회원교단 증경총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저출산, 정부 힘만으론 해결 못해… 종교계 등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저출생대응기획부로 격상시키는 방안 등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관련 성명을 발표했다. ‘당면한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는 정부 혼자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서 기공협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할 만큼 심각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 정부가 이제라도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 대전 최초 퀴어축제?… 시민단체들 “개최 절대 안 돼”
대전에서 최초로 퀴어축제 개최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지역 62개 시민단체들이 14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퀴어축제 개최에 반대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이 행사(퀴어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이전에 다른 지역에서 진행되었던 퀴어 활동의 문제 중 하나가 과다노출과 자위기구 판매 등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거나 충동을 일으킨다는 것이었다”고 .. “일평생 최고 선물인 성령 받아 거룩한 백성 되자”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웨협) 대표회장 양기성 목사가 14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채플에서 ‘하나님의 터치’(창 41:38, 행 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책인 성경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신에 감동을 받은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오늘 창세기 본문의 요셉도 하나님의 신에 감동을 받은 사람이었고, 바로 왕에게 감동을 준 사람이었다”고 했다... 나비워십, 아홉 번째 싱글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발매
나비워십의 아홉 번째 싱글 앨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가 발매됐다. 올해로 15년 차에 접어드는 나비워십은 그동안 많은 은혜와 감격을 경험했지만, 특히 지난 1년간 때로는 준비하고 소망했던 것들이 어그러질 때면 낙심하기도 한 시기였다고 한다... “태아 생명 운동의 새로운 비전, SUFL”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홍순철)와 서울기독의사회가 공동으로 지난 11일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날 이대서울병원 장지영 교수가 ‘태아 생명 운동의 새로운 비전, SUFL’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장 교수는 세계적으로 매년 4천 2백만 명 이상의 태아가 낙태되는 현 시대는 바로 왕의 이스라엘 사내아기 사살, 이스라엘 민족의 몰렉 제사, 그리고 헤롯 왕의 사내아기 사살 등 성경에 나타난 어린 생.. “UMC 동성애자 안수 허용, 성경 벗어난 순간으로 기억될 것”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가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의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에 대해 “이번 사건은 현대 교회사가 성경을 벗어나 인간 위주로 흘러가 버린 심각한 실수의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류 목사는 그가 속한 예장 합동 측의 기관지인 ‘기독신문’ 온라인판에 13일 실린 ‘UMC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을 보면서’라는 제목의 ‘논단’에서 이 같이 말했다... 포스트모던 시대의 목회와 설교에 대한 지혜는?
2024년 지구촌 선교목회 세미나 2차 강의가 오는 20일 저녁 8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승호 교수(한국성서대 선교신학)가 강사로 나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목회와 설교 지혜’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이 세미나는 오는 9월 2일, 11월 18일에도 진행된다. 차례대로 △박영권 교수(영남신대 신약신학)가 ‘누가의 성전 이해: 유대교와 기독교의 연속성과 불연속성 가운데 있는 예.. NCCK “부처님 오신 날 축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NCCK)가 13일 ‘부처님 오신 날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NCCK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에 맞는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모든 승가와 불자들께 마음 모아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