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피해지역 구호활동을 진행한다. 최근 충청과 전북,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 이상의 장맛비가 퍼부으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충청과 전북, 경북에는 산사태위기경보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유지 중인 가운데, 그 밖의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남부 곳곳에도 산사태특보가 내려져 있다... 엑스플로’74 50주년 대회서 은혜받은 청년들, 도시 전도
한국CCC가 최근 엑스플로(EXPLO)’74 50주년 기념대회 이후 2,500여 명의 청년 대학생을 파송해 전국 37개 도시에서 188개 교회와 함께 ‘도시전도 운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 도시전도 운동은 한국CCC의 전문사역조직인 P2C(Power to Change)가 주관했다. P2C는 “도시전도 운동은 ‘We, the Sent’라는 50주년 대회의 주제처럼, 대회에서 복음을 위.. 교계, 국가유산청과 근대 기독교 유산 관련 협의
문화재청이 지난 5월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유산정책국에 종교유산협력관을 두어 종교유산 관련 종교계와 소통에 나섰다. 이는 전통문화에 해당하는 불교문화유산에 집중해왔던 데서 이제는 기독교, 가톨릭 등 근대문화에 기반한 종교유산 보존 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기공협)는 밝혔다...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 우려”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박사, 이하 웨협)가 ‘유신진화론의 신학적 문제에 대한 우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9일 발표했다. 웨협은 이 입장문에서 “‘유신진화론’은 ‘유신론’과 ‘진화론’을 합친 용어로, 세상이 오랜 자연적 진화의 과정을 통해 생겨났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이라며 “웨슬리언교단 신학대학교 및 복음주의 신학대학교는 큰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미주 한인교회, 한국보다 현장예배 참석률 높고 갈급함도 커
미주 한인교회의 현장예배 참석률이 한국보다 높고, 교인들의 영적 갈급함도 한인교회가 한국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후 한인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선 전도에 더 열정을 내야 한다는 주문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CTS America(뉴욕 후러싱제일교회 후원)·MICA·AEU 미성대학교가 지난해와 올해 미주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169명과 미주 한인교회 영어.. 장경동·이욥 목사, 기침 차기 총회장 예비후보 등록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기침) 제114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가 9일 여의도총회빌딩 13층 회의실에서 제114차 총회 의장단 선거 예비등록을 진행했다. 이날 예비등록은 장경동 목사(중문교회)와 이욥 목사(대전은포교회)가 총회장 예비후보에, 현재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총무 김일엽 목사가 총무 예비후보에 입후보했다... “장로교 신자들, 당회 통해 그리스도의 통치 경험할 수 있어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의 ‘제16회 한국 장로교의 날’ 집회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에 앞서 연계 행사로 ‘장로교 미래포럼’이 진행됐다. ‘장로교 헌법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이재국 박사(시광교회 협동목사)와 이성호 교수(고려신학대학원)가 강연했고, 박경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와 안상혁 교수(합동신학대학원.. 제16회 한국 장로교의 날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롬 12:11)라는 주제로 ‘제16회 한국 장로교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 장로교회들의 연합체인 한장총이 연중 최대 행사로 치르는 ‘한국 장로교의 날’은 한국 장로교의 역사성과 전통을 다시 확인하고, 회원교단 및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친교 등을 위해 열리는 .. “장로교회, 말씀 따르고 거룩하게 되어 주님 섬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 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남서울교회에서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롬 12:11)라는 주제로 ‘제16회 한국 장로교의 날’을 개최했다. 한국 장로교회들의 연합체인 한장총이 연중 최대 행사로 치르는 ‘한국 장로교의 날’은 한국 장로교의 역사성과 전통을 다시 확인하고, 회원교단 및 교회들의 연합과 일치, 친교 등을 위해 열리는 .. “국회, 3권 분립 무시하는 입법 폭주 중단하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를 비롯해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인총연합회 등 단체들이 9일 “3권 분립 무시하는 국회의 입법 폭주 중단시키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수기총 등 단체들은 이 성명에서 “대한민국이 입법·행정·사법으로 3권 분립(三權分立) 체계를 갖춘 것은, 상호간 견제·균형을 유지시킴으로써 국가권력의 집중과 남용을 방지하기 위함”이라며 “견제의 수단으로 국회는 ‘국정감사’와 .. “한기총의 정체성은 ‘한국교회의 보수 연합기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총무협의회가 지난 1~5일 베트남 달랏과 나트랑에서 ‘2024년 총무협의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31명의 한기총 회원 총무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기총 발전을 위한 총무들의 제안과 총무협 회원들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열렸다... 김영걸 부총회장 “김의식 총회장이 총회 불참 의사 전달”
예장 통합 부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김의식 총회장이) 저에게 이번(109회) 총회 불참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에 따르면 김 부총회장은 8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108회기 전국노회장협의회 특별기도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