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정부는 고위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20일 발표했다. 기윤실은 이 성명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고문으로 근무한 지난 4년여 동안 18억 원이 넘는 보수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고위공직자가 공직과 대형로펌을 회전문처럼 오가는 데 따른 이해충돌의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고 했다... 몽기총, 몽골에서 ‘나무심기 운동’ 추진
몽골 현지 종교법인인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가 몽골-아시아 문화교류협회(회장 뭉흐타와 목사, 이하 문화교류협회)와 함께 선교사역을 기반으로 한 공익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몽기총 법인회장 김동근 장로와 문화교류협회 회장 뭉흐타와 목사 등 양 기관 대표 실무자들이 최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한국교회, 전후 우크라에 ‘1만 평화봉사단’ 파송했으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위한 대구 기도회가 20일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 본당 1층 예배실에서 열렸다. 이건호 목사(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순복음대구교회)의 인도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선 엄기정 장로(대구경북홀리클럽 상임회장, 대구제일교회)가 대표기도를 인도했으며, 정국현 목사와 김정숙 전도사(불씨기도회)가 성경봉독을 한 후 CTS권사합창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유퀴즈 출연’ 윤석열 당선인 “어릴 때 장래희망은 목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어릴 때 장래희망이 목사였다고 또 한 번 밝혔다. 윤 당선인은 “원래 검사가 꿈이셨나”라는 질문에 “검사라는 게 뭔지도 몰랐다. 어릴 때는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가 미션스쿨이었다. 그래서 장래희망이 목사였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미션스쿨인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예배 인원 제한 해제됐지만… “10~40% 불참할 것”
대면예배 인원 제한이 해제된 가운데, 다수 응답자들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적게는 10%, 많게는 40%까지 대면예배 인원이 줄 것으로 예상한 설문조사 결가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구독자 56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조사를 실시했고, 20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결과를 발표했다... “권력 견제할 수 있는 검찰 수사권 필요… 검수완박 말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민을 외면하면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는다… 검수완박(檢搜完剝) 말고 검수완박(劍收完剝) 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19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최근 우리 사회는 매우 시끄럽다. 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 172명이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입법발의했는데 현 정권 권력자들의 보호를 위한 법이라는 의심을 사고 있기 때문.. “국회, 중·러에 억류된 탈북민 석방촉구 결의안 채택하라”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제157차 화요집회를 갖고 중국·러시아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진 탈북민들에 대해 국회가 석방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요청했다... 오정호·한기승 목사 2파전… 막 오른 부총회장 선거
예장 합동 차기(제107회) 총회 부총회장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와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이하 가나다 순)가 18일 각각 소속 노회인 서대전노회와 전남제일노회 정기회에서 후보로 추천받았다... 아신대(ACTS) 신학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아신대학교(ACTS) 부설 신학연구소가 ‘ACTS 신학과 조직신학의 과제’라는 주제로 18일 경기도 양평에 있는 아신대 캠퍼스 대강당에서 ‘제12차 ACTS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ACTS 신학과 신앙운동’의 일환인 ACTS 신학포럼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와 학생이 함께 연구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세미나다. 매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카이캄 제45회 목사안수식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18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제45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134명의 목사를 배출했다. 이날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에 발을 내딛은 이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했다... 카이캄, 목사안수식 갖고 134명 목사 배출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연합회장 김승욱 목사)가 18일 경기도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제45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134명의 목사를 배출했다. 이날 안수를 받고 목사의 길에 발을 내딛은 이들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 “우크라이나에 부활의 생명과 평화 오기를 소망”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18일 2022년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메시지에서 “2022년도 부활절을 맞이하는 지구촌과 한국 사회에는 아직도 여전히 전쟁과 코로나의 먹구름이 덮여 있다. 전쟁과 난민과 코로나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현실에서 삶과 죽음이 한 걸음 뿐임을(삼상 20:3) 실감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