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 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을 온라인상에서 시작했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명선거 협업사업단체로 선정된 세계성시화운동본부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 및 공명선거 캠페인의 키워드를 “참여, 공정, 축제, 화합”으로 정했다... “대구 동성로, 동성애 행사 열리는 곳 아닌 예배의 자리 되길”
기독청장년면려회(CE) 인권위원회(위원장 정순진 집사, 이하 CE 인권위)가 26일 대구광역시 동성로에서 제41차 화요집회를 개최했다. CE 인권위는 지난해 여름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밤 10시까지 동성로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대구 대현동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 사원 건축 반대를 위한 집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단독] 퀴어축제 측, 7월 12~17일 서울광장 사용 신청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가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을 사용하고 싶다고 서울시 측에 최근 신청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수리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올해 제23회 서울퀴어문화축제를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서울퀴어퍼레이드와 한국퀴어영화제 등이 열린다고 한다... “차별금지법 공청회? 민주당, 정의당과 거래했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차별금지법(평등법)과 관련한 공청회 계획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공청회 일시 등은 여야 간사 협의를 통해 정하기로 했다고 한다. 미래목회포럼(대표 이상대 목사, 이하 미목)은 27일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군형법 제92조의6’ 삭제안 발의에 “남녀합방이랑 무슨 차이?”
대법원이 사적 공간에서 합의 하에 이뤄진 동성 군인 간 성행위를 군형법 제92조의6에 따라 처벌해선 안 된다고 최근 판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아예 이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 등 12인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군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군형법 제92조의6(추행)은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군인을 2년 이하의 징역에 .. 진실화해위, ‘6.25 전후 기독교인 학살’ 조사할 듯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가 6.25 한국전쟁 전후 기독교인 학살에 대해 직권조사할 가능성이 크다. 진실화해위는 26일 제31차 위원회에서 조사 필요성이 있다는 데 뜻을 모으고, 검토보고서 문안 수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10일 있을 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성경암송퀴즈쇼 <바이블킹>, 5월 5일 ‘퐁당’에서 첫 방송
국내 기독교 방송 최초의 성경암송퀴즈쇼 <바이블킹>이 오는 5월 5일부터 12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기독OTT플랫폼 ‘퐁당’으로 공개된다. CGNTV에 따르면 “말씀 앞에 한 걸음, 하나님께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바이블킹>은 한국교회의 말씀 암송 문화를 세우기 위해 1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쳤다. 총 1,052명이 지원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고 한다... 한국교회, 산불 이재민들에게 새 집 35채 무상 제공한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동해안 산불로 집이 타버린 이재민들에게 무상으로 새 집을 지어주기로 했다. 한교총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35채를 짓는 1차 프로젝트를 위한 모금액 20억 원이 “봉헌 약속됐다”고 했다. 건축이 시작되면 8월경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한교총은 예상하고 있다... “우크라 난민 여성·아이들 통해 ‘다시 시작’되는 교회”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난민 여성들과 어린아이들을 통해 교회가 ‘다시 시작’되는 씨앗이 심기고 있다고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이하 한국 VOM)가 26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목사의 아내인 올레시아(Olesia) 씨는 난민이 되었지만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녀는 체코 프라하로 피난 온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와 어린이집을, 러시아어 예배를 .. 청년다니엘기도회 현장
청년다니엘기도회가 25일 저녁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된 가운데, 이날 기도회 현장인 서울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 비전홀에는 많은 기독 청년들이 참석해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를 올려 드렸다... 농어촌 교인 10명 중 9명이 60대 이상… “고령화”
국내 농어촌교회 교인들 10명 중 9명이 나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난 조사 결과가 소개됐다. 농어촌교회의 고령화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26일 주간 리포트 제141호 ‘코로나19 이후 농어촌교회 현황’에서 예장 통합 측이 영남 지역 15개 노회 농산어촌 교회 221곳의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실시한 ‘동부지역 농산어촌 목회자 및 교회.. “차별금지법 등 악법 발의돼 심각한 갈등 유발”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배광식 목사) 교회생태계대응위원회(위원장 김장교 목사)가 26일 오후 서울 왕십리교회(담임 맹일형 목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차별금지법안 등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