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인 국민의힘 지성호 의원이 23일,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정보 보호를 골자로 한 ‘북한이탈주민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 의원실에 따르면 탈북민 정보란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에 규정하는 것과는 구별되는 정보로 과거 북한 지역에 거주할 당시의 지역, 직업, 탈북 연도, 하나원 기수 등의 정보로 노출 시 탈북민을 특정 할 수 있는 정보를 일컫는다... 미 대법원 “낙태, 헌법적 권리 아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4일(현지 시간) 낙태에 대한 헌법적 권리가 없다고 판결했다. 그 헌법적 권리를 인정했던 지난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현지 크리스천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돕스 대 잭슨 여성보건기구’ 사건에서 임신 15주 이후 대부분의 낙태를 금지한 미시시피주의 ‘임신연령법’(Gestational Age Act)을 6.. “예수님의 12제자 비전, 하나님 나라 세우는 교회의 모형”
“12제자 비전은 목회 트렌드가 아니다. 12제자 비전은 교회론의 출발이자, 가장 충실한 하나님 나라의 생명력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가 24일 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엔데믹 시대와 소그룹 사역’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23회 전국수련회에서 기조발제를 맡은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는 엔데믹 시대, ‘공동체성 회복’ 방안을 제시하며 이렇게 강조했다... ‘종교인 과세 시행 5년, 평가와 과제’ 주제 세미나 열린다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 교수)와 한국교회세무재정연합(공동대표 김영근 회계사·세무사 이상복 목사)이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종교인 과세 시행 5년, 평가와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교총,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 연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지난 2019년에 처음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한 ‘이주민 다문화 합창대회’를 올해 다시 개최한다. 한교총이 주최하는 이 합창대회는 국내 거주 이주민과 다문화 구성원들이 합창단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다문화공동체가 음악을 통해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성호 의원, 6·25 맞아 역대 최대규모 탈북민 봉사활동 추진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이 25일 오전 10시 30분, 탈북민 500여 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참배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전국 15개 탈북민 단체와 청년·대학생 단체, 기독교 단체 등이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탈북민 봉사활동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세기총,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지회장대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한인교회(담임 장황영 목사)에서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출 17:9)라는 주제로 세기총 지회장대회를 개최했다... 한교총 “진행형인 전쟁, 평화의 길 찾아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이하 한교총)이 6.25 한국전쟁 72주년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한교총은 ‘진행형인 전쟁,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라는 제목의 이 성명에서 “지난 2월 24일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그 참혹한 속살을 드러내며 무고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고 있다. 그동안 힘의 균형을 유지하며 전쟁을 억제해온 평화가 흔들리면서 강대국들의 충돌 우려가 현실화 되.. 한기총 “6.25 72주년, 자유·평화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 추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 김현성 변호사, 이하 한기총)가 6.25 72주년 메시지를 23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용사들을 추모한다’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우리민족의 깊은 상처를 위로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국군장병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UN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며 이들의 숭.. 선교지 여행 브이로그… 첫 행선지는 브라질 ’아마존’
CGNTV가 유튜브 KNOCK노크(이하 노크) 채널 신규 콘텐츠 <어디든가연>을 선보였다. 넌크리스천도 볼 수 있는 콘텐츠로 복음을 전해온 ‘노크’ 채널은 여름 아웃리치 시즌을 맞아 선교지 오지를 탐방하는 여행기를 제작했다. <어디든가연>은 노크 채널 최초로 PD가 직접 출연해 여행기를 들려준다. 첫 여행지는 서울에서 가장 먼 브라질 아마존으로 총 이동시간만 96시간이 걸렸다... “참전용사 덕분에 꽃피운 자유·평화·번영, 굳건히 지켜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2년 6·25전쟁 72주년 논평을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논평에서 “1948년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작은 뿌리도 내리기 전 대한민국은 공산당 일당 독재자 김일성의 6·25남침으로 남한에서만 4백만여 명의 살상 비극을 당했다. 그 가운데 절반이 민간인이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의 민간인 희생자 수보다 더 많다”.. “자유통일, 6.25서 희생한 세계 자유인들에 대한 도리”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대표 김정희)가 대한민국교원조합(상임위원장 조윤희, 이하 대한교조)·올바른 교육을 위한 전국교사연합·자유인포럼(대표 현진권)과 함께 22일 부산 UN 평화기념관에서 6.25 전쟁 발발 72주기 세미나를 개최했다...